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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 전달
[이코노믹데일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며 1억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조 회장은 15일 오전 대한체육회 부회장 자격으로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조 회장은 빙상장, 사격장, 웨이트트레이닝센터, 메디컬센터 등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의 주요 훈련 시설을 꼼꼼히 살펴봤다. 특히 훈련 중인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환담을 나누며 현장 분위기를 파악했다. 또한 조원태 회장은 2017년부터 대한배구연맹(KOVO) 총재직을 맡아 국내 배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KOVO 총재로서 배구 리그의 경쟁력 강화와 저변 확대, 선수 복지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한진그룹의 항공 부문 계열사인 대한항공도 남자 프로배구단과 여자 실업탁구단을 운영하며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항공 점보스(남자배구)는 V-리그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여자탁구단 역시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한진그룹은 프로스포츠단 운영 외에도 청소년 스포츠 육성 프로그램 지원, 스포츠 인프라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스포츠 저변 확대와 국가 체육 발전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진천선수촌 방문과 격려금 전달은 2026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를 높일 예정이다.
2025-12-15 15:54:46
'WSC 스포츠', 한국 지사 오성택 대표 선임… 국내 시장 공략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수많은 국내 팬들이 즐겨보던 NBA, 라리가 등 해외 스포츠 하이라이트 영상의 이면에 있던 인공지능(AI) 기술이 한국 시장에 공식 상륙한다. AI 기반 스포츠 콘텐츠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WSC 스포츠(WSC Sports)는 서울에 한국 오피스를 공식 설립하고 25년 경력의 미디어 전문가 오성택 씨를 한국 사업 책임자로 선임하며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WSC 스포츠의 핵심 기술은 스포츠 경기의 전체 영상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수백, 수천 개의 맞춤형 하이라이트 영상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데 있다. 기존에는 편집자가 수동으로 주요 장면을 찾아내 한두 개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작했다면 이 기술은 특정 선수 활약상, 득점 장면 모음, 특정 플레이 유형 등 다양한 테마의 클립을 수 분 내에 대규모로 생산할 수 있다. 이는 방송사나 리그, 구단이 최소한의 자원으로 팬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SNS 등 각종 디지털 플랫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즉시 유통해 팬 참여를 극대화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이미 전 세계 530개 이상의 주요 스포츠 기관이 WSC 스포츠의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 팬들 역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 AI가 편집한 콘텐츠를 소비해왔다. WSC 스포츠가 한국에 직접 진출하기로 한 것은 혁신 기술에 대한 수용성이 높고 미래지향적인 콘텐츠 수요가 큰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이는 단순한 해외 지사 설립을 넘어 국내 스포츠 미디어 산업의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한국 사업을 이끌게 된 오성택 책임자는 이번 진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인물이다. 그는 콘텐츠 추천 기업 타불라 코리아의 성장을 주도하며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증명했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아이스하키 스포츠 매니저로 활약하며 스포츠 현장 경험까지 갖췄다. 특히 MLB, UEFA 등 글로벌 스포츠 기관과의 디지털 콘텐츠 파트너십 경험은 향후 국내 리그 및 방송사와의 협력을 원활하게 이끌어 갈 강력한 자산이 될 전망이다. 오성택 한국 사업 책임자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한국 스포츠 미디어 시장의 중요한 시점에 WSC Sports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방송사와 리그들이 콘텐츠 확장과 팬 참여 증대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WSC Sports의 혁신적인 기술과 글로벌 시장 경험은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니엘 시크만 WSC Sports CEO는 “서울 오피스 개설과 오성택 한국 사업 책임자의 합류를 통해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되어 기대가 매우 크다"며 "그의 뛰어난 리더십과 깊이 있는 시장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 파트너들이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확장하고 팬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30 17: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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