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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3대 특검법, 거부권 쓸 이유 적다…많은 국민 지지 받아"
[이코노믹데일리] 대통령실은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소위 '3대 특검법'(채상병 특검법·내란 특검법·김건희 특검법) 관련해 "우리가 거부권을 쓸 이유는 매우 적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무회의 과정을 거쳐봐야 한다"면서도 "지금 본회의를 통과한 특검법 같은 경우 많은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고, 내란 종식 과정이라든가 윤석열 정부의 여러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요구되는 특검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3대 특검법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및 여권 성향 무소속 의원들과 개혁신당의 찬성 속에 투표 결과 찬성 194표, 반대 3표, 기권 1표로 가결됐다.
2025-06-05 17:47:18
이복현 "상법 개정안 반대…거부권은 직 걸고라도 반대"
[이코노믹데일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국회에서 통과된 상법 개정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재차 밝힌 가운데 정부에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요구한다는 여당의 주장에는 반대하고 나섰다. 13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열린 '기업·주주 상생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열린 토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상법보다는 자본시장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정부 내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며 "모호한 표현이 있는 현재 형태의 상법개정안이 통과되는 것에는 반대한다"고 말했다. 국회 본회의에서 같은날 오후 상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재석 298명 중 찬성 184명, 반대 91명, 기권 4명으로 통과됐다.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상법 개정안은 이사가 충실해야 하는 대상을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전자 주주총회 도입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줄곧 상법 개정안에 반대해 온 이 원장은 이날 다만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상법개정안 재의요구권을 요구하겠다는 국민의힘 입장에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재의요구권 행사 사례에서는 명확한 헌법적 가치에 반하는 것에 대해 이뤄졌는데, 이번 상법 개정안이 거기에 해당하는지 의문이 들고 부작용이 있다고 원점으로 돌리는 방식이 생산적인지도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제 입장에서는 재의요구권 행사에 대해 직을 걸고라도 반대를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무위원도 아닌 금감원장이 소관 법률도 아닌 것에 대해 그렇게 발언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며 "검사 때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던 그 습관이 지금 금감원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에서도 나오는 것 같다"고 비난했다. 홈플러스 유동화증권 전자단기사채(ABSTB) 투자자들이 상거래채권으로 인정해달라는 요청에 이 원장은 "법원 절차로 들어간 홈플러스가 심리적인 쏠림으로 인해 정상적인 운영이 안돼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가장 중점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일차적으로 금융사를 상대로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한 자료 수집 작업을 진행 중이고 아마도 최소 범위 내에서 검사는 불가피해 이번주 중 계획을 짜서 금융위에 보고 후 필요한 조치를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열린 토론회에서는 기관 투자자, 학계·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의결권 행사 관련 전담 조직 신설 △행사 결과 모니터링 실시 △스튜어드십 코드 지도·점검 절차 강화 등 자산운용사의 충실한 의결권 행사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5-03-13 17:54:48
이사 '주주 충실 의무'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이코노믹데일리]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회사와 주주로 확대한다는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주도로 통과됐다. 13일 상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298명 중 찬성 184명, 반대 91명, 기권 4명으로 통과됐다. 상법 개정안에는 이사가 충실해야 하는 대상을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상장사의 전자 주주총회 도입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1월 상법 개정을 당론으로 채택해 지난 2월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공포 후 1년 뒤부터 시행된다. 다만 기업 경영권 침해가 우려된다며 상법 개정에 반대 관점을 보여온 국민의힘 의원은 반대와 기권에 투표했다. 국민의힘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요구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열린 '기업·주주 상생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열린 토론' 직후 "재의요구권 행사는 그간 명확히 헌법적 가치에 반하는 것들에 대해 이뤄져 왔는데, 이번 건(상법 개정안)이 과연 거기에 해당하는지 의문이 있다"며 "주주가치 제고와 관련한 논의를 원점으로 돌리는 형태의 의사결정은 저로서는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25-03-13 16:36:50
포스코이앤씨,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수주
[이코노믹데일리] 포스코이앤씨가 공사비 1조3000억여원 규모로 경기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은 16일 오후 총회를 열고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했다. 총조합원 2070명 중 1834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포스코이앤씨가 1333표(72.7%)를 얻었다. 두산건설은 418표(22.8%)를 득표했다. 무효 및 기권은 83표였다.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은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일대 190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6층~지상 30층, 총 3198가구 규모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포스코이앤씨는 '더샵 마스터뷰'를 단지 이름으로 제시했다. 공사비는 특수 암반공법을 적용한 3.3㎡(평)당 698만원이다. 아울러 조합의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 사업비 8900억원 중 2400억원을 무이자로 조달하는 금융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발코니 옵션 수익 및 철거 부산물 판매 수익 역시 조합에 귀속된다. 잔여 인허가 절차의 기술 및 비용 도 지원한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한다. 우선 외관은 포스코의 프리미엄 철강재 '포스맥'(PosMAC)을 활용하며, 조망형 이중창, 세라믹 주방상판, 주방수전 등에는 수입산 고급 마감재를 사용한다. 단지의 단차 구역을 조합원이 거니는 물이 흐르는 완만한 경사로로 만드는 '그랜드슬롭'(GRAND SLOPE)도 적용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진정성을 받아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사의 모든 기술과 역량을 모아 성남 최고의 명품 주거단지로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수주를 바탕으로 강남, 용산, 성수 등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사업지에서 수주행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수주금액 4조7000억여원으로 2위의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2025-02-17 07: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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