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5.01 목요일
안개
서울 12˚C
비
부산 14˚C
흐림
대구 15˚C
맑음
인천 12˚C
구름
광주 9˚C
흐림
대전 10˚C
비
울산 14˚C
흐림
강릉 13˚C
안개
제주 14˚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권대열'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카카오, 주총서 신종환 CFO 사내이사 선임…220만주 자사주 소각 결정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가 오는 26일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에 신종환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과 자사주 소각 안건을 추가로 상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 이사회는 신 CFO의 사내이사 추천 배경에 대해 “신 CFO가 보유한 재무 및 경영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재무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기존 사내이사였던 권대열 이사회 위원장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할 예정이다. 다만 카카오 측은 “권 위원장이 이사회에서는 물러나지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 수립 및 추진 등 기존 직책은 유지하며 해당 분야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소각 결정도 이번 주주총회 안건에 포함됐다. 카카오는 총 220만2644주의 자사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이는 주당 액면가 100원으로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을 임의적으로 무상 소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각 대상 주식은 카카오M 합병 당시 카카오가 보유하고 있던 카카오M 주식 일부에 배정된 합병 신주로 인해 취득한 자기주식이다. 자사주 소각을 위한 감자 기준일은 4월 30일이며 감자 완료 후 카카오의 발행 주식 총수는 4억4151만8388주, 총 자본금은 442억183만8800원으로 변경된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카카오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카카오는 별도 기준 조정 잉여현금흐름(FCF)의 20~35%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설정하고 이 중 7% 이상은 현금 배당, 잔여 재원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방식으로 주주에게 환원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정정 공시했다. 당초 카카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조9591억원, 영업이익 10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나 임직원 상여금 지급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실적을 수정했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1조9570억원, 영업이익은 53.1% 급감한 754억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에 따라 2024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7조8717억원, 연간 영업이익은 0.1% 감소한 460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정정됐다.
2025-03-12 09:29:06
카카오, 책임경영 '솔선수범'…CA협의체 임원 19명, 4억3000만원 자사주 매입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 그룹 경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CA협의체 임원진이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에 적극 나섰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권대열 ESG위원장, 황태선 재무총괄대표 등 CA협의체 임원 19명이 총 4억 37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에는 신종환 재무총괄대표, 조석영 준법지원팀장, 김도영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내정자 등 주요 임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신종환 CFO는 3월 6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5041만 2230원 상당의 자사주 1170주를 장내 매수했으며, 황태선 총괄대표는 10일 5340만원 규모의 1200주를 매입했다. 정종욱 책임경영위원장과 김도영 성과리더, 권대열 ESG위원장 역시 4000만원 이상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CA협의체는 카카오 그룹 경영의 컨트롤타워로서, 경영쇄신위원회, ESG위원회 등 5개 위원회를 통해 그룹 경영을 총괄한다. 이번 CA협의체 임원진의 자사주 매입은 그룹 차원의 책임경영 강화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주가 부양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긍정적 시그널로 해석될 수 있다. 이번 임원진의 자사주 매입은 정신아 대표 취임 이후 책임경영 강화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정신아 대표는 지난해 5월과 8월 그리고 지난달에도 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강조해왔다. 특히 지난해 5월 주주 서한에서는 매년 2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지난해 11월에도 CA협의체 임원 9명이 총 4억 526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카카오 내부적으로 책임경영을 위한 자발적인 주식 매입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책임경영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주식을 매수했다"고 설명했다. 임원진의 자사주 매입 소식에 긍정적인 시장 반응이 나타나며 3월 1일 이후 카카오 주가는 5%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CA협의체 임원진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 의지를 확고히 하고 주주 신뢰를 회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2025-03-11 17:00:05
카카오,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 최대 8% 상한제 도입… 가맹점주 부담 경감 박차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가 모바일 상품권 시장 상생 발전을 위해 수수료 상한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상생 방안을 발표하며 가맹점주 부담 완화에 나섰다. 26일 카카오는 공정거래위원회 주최 ‘모바일 상품권 민관협의체 성과발표회’에서 상생 방안을 공개했다. 지난 4월 출범한 민관 협의체는 카카오 등 유통·발행 사업자와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해 약 9개월간 상생 방안을 논의해왔다. 카카오는 논의 결과 가맹점주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에 최대 8%의 상한제를 도입한다. 기존 5~10% 수준이었던 수수료율을 낮춰 가맹점주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한다. 또한 가맹본부와 협력하여 우대수수료(0.5~1.0% 추가 인하)를 적용, 혜택은 전액 가맹점주에게 돌아간다. 수수료 인하 정책은 우선 3년간 적용 후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카카오는 모바일 상품권 시장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모바일 상품권의 정산 주기를 현재 월 4회에서 10회로 확대하는 방안을 내년 1분기 내 시행할 계획이다. 정산 주기가 짧아짐에 따라 가맹점주들은 자금 회전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대열 카카오 ESG위원장은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줄이는 데 적극 협력해왔으며 가맹 시장의 거래 질서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상생안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회는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정부 관계자들과 유통·발행사, 유관 협회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4-12-26 18:01:2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SKT 유심 해킹 여파… 편의점 알뜰폰 유심 판매 불티
2
테일러 공장 완공 눈앞…삼성전자, 수익성·관세 딜레마 직면
3
SKT '유심 해킹돼도 금융 탈취 불가...FDS·보호서비스로 차단'
4
SKT, 유심 해킹 피해 100% 보상 약속… "보호 서비스 가입 우선" [대고객 발표 전문]
5
[단독] 코웨이, 1년 넘게 동명이인 렌탈 요금 합산 인출
6
SKT 유심 무료 교체 첫날 혼란… 온라인 예약에도 '오픈런'
7
[유통가 사모펀드 쇼크] ③ 같은 전략, 엇갈린 운명…사모펀드의 빛과 그림자
8
SK에코플랜트, 반도체 생태계로 체질 전환…IPO 앞두고 사업 대수술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흥국'에 드리운 복귀의 망령…'금융 농락' 이호진 전 회장에게 경영을 또 맡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