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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부산서 'AI 인 액션' 개최…제조·금융권 AX 전략 제시
[이코노믹데일리] 메가존클라우드가 부산·경남 지역 제조·금융 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한 실전 전략을 제시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26일 부산 파크하얏트에서 지역 주요 기업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xO 서클: AI 인 액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을 넘어 국내 제조업의 중심지인 부산·경남 지역 기업들과 AI 전환의 경험과 통찰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조산업의 AI 전환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 공성배 메가존클라우드 최고AI책임자(CAIO)는 성공적인 AI 도입을 위한 명확한 목표 설정을 강조했다. 공 CAIO는 “AI 도입에는 다양한 가능성과 변수들이 존재하는 만큼 적용 가능한 분야에 집중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 중 어디에 AI를 접목할지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전략적 접근이 성공적인 내재화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좋은 코치의 도움이 초기 실력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골프처럼 AI 도입 여정은 좋은 파트너와 함께 해야 핵심 역량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금융산업의 AI 활용 방향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EY컨설팅 이원희 이사는 “국내 금융사는 직원 효율성 증대와 고객 접근성 개선을 위해 AI를 도입하고 있다”며 “단순 기술 검증을 넘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수단으로 AI를 바라보고 개선 가능한 내부 업무부터 내재화한 뒤 고객 접점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밖에도 PTC코리아는 제조 전 과정을 AI로 재설계하는 전략을 소개했으며 케이토 네트웍스는 클라우드 보안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AI 거버넌스 확립을 위한 보안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2025-08-27 17:48:48
생성형 AI, 경험할수록 ROI 확신… 국내 기업 85%가 2년 내 도입 전망
[이코노믹데일리] 생성형 AI 도입을 망설이게 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던 ‘투자수익률(ROI)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실제 사용자 그룹에서는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성형 AI를 업무에 깊숙이 적용할수록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를 체감하며 ROI에 대한 확신을 얻게 된다는 의미로 국내 기업들의 AI 도입이 더욱 가속화될 것임을 시사한다. 메가존클라우드와 파운드리가 국내 기업 AI·IT 담당자 749명을 대상으로 공동 조사해 발표한 ‘생성형 AI 활용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이미 전사적으로 활용 중인 기업에서 ROI 불확실성을 우려하는 비중은 13.1%에 불과했다. 반면 1~2년 내 도입을 계획 중인 기업에서는 이 수치가 34.9%에 달해 경험의 유무가 ROI에 대한 인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국내 기업의 AI 도입이 이미 본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준다. 응답 기업의 55.7%는 이미 생성형 AI를 일부 부서 또는 전사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이 비중이 8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대기업의 전사 도입률은 35.1%로 중소·중견기업보다 두 배 이상 높았고 응답자의 74%가 전년 대비 관련 투자를 늘렸다고 답해 AI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으로 자리 잡았음을 증명했다. 하지만 장밋빛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AI 도입의 가장 큰 우려 사항으로는 ‘잘못된 정보 생성 및 결과 신뢰도 부족’(61.3%)과 ‘보안 및 개인정보 유출 위험’(53.3%)이 지적됐다. 또한 도입 과정의 가장 큰 장애물로는 ‘기술 인력 및 기술력 부족’(49.8%)이 꼽혀 기술적 신뢰도 확보와 전문 인력 양성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성공적인 확산을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로는 ‘경영진의 전략적 의지와 리더십’(41.1%)이 꼽혔다. 공성배 메가존클라우드 CAIO(최고AI책임자)는 "이번 조사 결과 전문 인력과 인프라의 한계,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문제 등이 AI의 실질적인 확산에 가장 큰 난관으로 나타났다"며 "이러한 과제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갖춘 외부 파트너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5-08-26 16:55:56
메가존클라우드, 기업 AI 도입 장벽 낮춘 'AIR Studio'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메가존클라우드가 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과 활용을 가로막는 핵심 장벽을 해결하기 위한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 플랫폼 ‘AIR Studio’를 출시했다. 급변하는 기술에 대한 유연성과 조직 전체의 거버넌스, 비용 효율성을 한 번에 해결해 기업의 AI 기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AIR Studio는 챗봇과 AI 에이전트, 문서 자동화, 검색증강생성(RAG) 등 다양한 AI 기능을 단일 환경에서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특정 AI 기술에 종속되지 않는 미래 지향적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돼 AWS 베드록, 구글 버텍스 AI, 애저 오픈AI 등 주요 AI 서비스를 손쉽게 적용하거나 향후 등장할 신기술로 교체할 수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기업들이 AI를 도입하며 겪는 3대 난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막대한 비용을 들여 도입한 기술이 빠르게 구형이 되는 문제, 전사적 AI 활용 현황 파악의 어려움과 거버넌스 부재, 비효율적인 라이선스 모델로 인한 비용 부담 등이 그것이다. AIR Studio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명확한 해법을 제시한다. 먼저 유연한 구조로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권한 제어와 데이터 보안 정책을 중앙에서 관리해 엔터프라이즈급 거버넌스를 확보했다. 특히 사용자 단위가 아닌 실제 사용한 토큰(사용량) 만큼만 비용을 내는 과금체계를 적용해 조직의 AI 운영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관리자가 부서·역할·사용자별 AI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각화 대시보드를 제공해 경영진의 전략적 판단을 돕는다. 이미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2주 이내에 개념검증(PoC)을 완료하고 전사 확산에 나서는 등 시장에서 즉각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공성배 메가존클라우드 CAIO는 “AIR Studio는 빠른 기술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AI를 도입하고 실제 업무 혁신과 비용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확장성과 유연을 기반으로 더욱 강력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1 1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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