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2.03 화요일
맑음
서울 -9˚C
맑음
부산 -3˚C
맑음
대구 -7˚C
맑음
인천 -5˚C
구름
광주 -5˚C
맑음
대전 -6˚C
맑음
울산 -4˚C
맑음
강릉 -4˚C
흐림
제주 4˚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고부가가치 선박'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HD현대중공업 새 출범…중공업·미포 합쳐 37조 매출 로드맵 제시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최대 조선그룹 HD현대가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를 통합해 단일 법인 'HD현대중공업'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HD현대는 두 계열사(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의 합병 절차가 모두 완료돼 통합 HD현대중공업이 공식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오는 2035년 매출 37조원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1위 조선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합병은 지난 8월 HD현대가 밝힌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계획의 일환으로 중국·일본 등 주요 경쟁국이 대형 조선사 간 합병을 속속 마무리하며 시장 재편이 가속화되는 흐름에 대응한 조치다. 특히 HD현대는 함정 건조 분야에서 통합 법인이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HD현대중공업의 함정 건조 경험에 HD현대미포가 보유한 도크·설비·인력 역량이 결합되면서 방산 분야 규모의 경제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회사는 방산 부문 매출을 2035년까지 약 10배 이상 늘려 10조원 수준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 개발을 위한 R&D(연구개발) 역량도 강화한다. 양사가 보유한 설계·기술 인력을 통합해 중형선에서 대형선까지 신기술 적용 범위를 넓히고 차세대 친환경·스마트십 기술 확보 속도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북극항로 확대로 주목받는 쇄빙선 등 특수선 시장에서도 양사 실적을 통합해 시장 진입 기회를 넓힐 전망이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오늘은 한국 조선산업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날"이라며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에 임직원들의 열정이 더해진다면 새로운 혁신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1 17:46:22
조선업 새 새키카우 '엔진'…HD한국조선해양, 기술 내재화로 수익 구조 재편
[이코노믹데일리] HD현대그룹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엔진 사업'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며 조선업 수익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선박 수주 증가에 기대던 전통적 성장 방식에서 벗어나 '엔진 기술 내재화'를 중심으로 한 수직계열화 전략이 본격화된 것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조5815억원, 영업이익 1조53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4%, 영업이익은 164.5% 늘었다. 조선 경기가 완전한 회복세로 접어든 것은 아니지만 엔진기계 부문이 새로운 이익축으로 부상하면서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조선 부문은 고선가 선박 매출이 본격 반영되며 매출 16.5%, 영업이익 128.9% 증가한 6조1985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번 실적의 숨은 주인공은 엔진이다. HD현대마린엔진을 중심으로 한 엔진·기계 사업은 글로벌 친환경 규제 강화로 이중연료 엔진 수요가 폭증하면서 매출 31%, 영업이익 137% 증가했다. 그간 선박 제조의 '부품'으로 취급되던 엔진이 이제는 조선 이익 구조를 방어하는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셈이다. 삼성중공업이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제품 믹스'로 실적을 끌어올린 것과 달리 HD한국조선해양은 엔진 기술 내재화로 수익 구조를 바꾸는 '공정 중심형 성장'에 나섰다는 점에서 결이 다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조선소 간 단순 경쟁에서 벗어나 그룹 내 '조선-엔진-기자재-설계' 전 과정을 통합하는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엔진 생산을 HD현대마린엔진이 맡고 기자재와 추진기 제작은 현대E&T가 담당하며 HD현대중공업·삼호·미포가 이를 조립해 최종 선박을 완성하는 '수직계열화 밸류체인'이 완성된 것이다. 이는 외주 비용을 줄이고, 핵심 기술을 그룹 내부로 끌어들여 수익성을 높이는 내재화 전략이기도 하다. 이같은 변화는 조선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이동 신호로 해석된다. 한때 조선사 실적은 선박 수주량에 의해 좌우됐지만 이제는 엔진 기술·기자재·소프트웨어 역량이 수익성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가 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고선가 선박 중심의 '질적 성장'을 넘어서 엔진 기술 내재화라는 새로운 수익 구조의 중심축을 세우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친환경·이중연료 엔진 시장의 성장세가 본격화되고 있어, 향후에도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그룹 차원의 기술 통합과 엔진 중심 수직계열화를 통해 조선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4 16:24:00
경총 "한미 관세협상 타결 환영…첨단산업 협력 전환점 될 것"
[이코노믹데일리] 경제계가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관세 후속 협상을 마무리한 데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관세 협상과 대미 투자에 대한 최종 합의를 도출한 데 대해 환영한다"며 "이번 합의가 교역과 투자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글로벌 첨단 산업 경쟁 속에서 양국의 국익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총은 이어 "양국 정부의 지속적인 협력 노력이 결실을 맺은 만큼 이번 합의를 기반으로 반도체·조선·에너지 등 핵심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확대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정부의 외교적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9일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관세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양국은 총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는 현금투자 2000억 달러, 조선업 협력 1500억 달러로 구성된다. 현금투자 2000억 달러 중 연간 투자 상한은 200억 달러로 설정됐으며 조선업 협력에는 한국의 고부가가치 선박 기술과 미국의 해양플랜트 인프라가 결합될 전망이다. 경제계에서는 이번 합의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한미 간 산업 동맹을 강화하는 실질적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첨단 제조업 중심의 양국 협력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관세 부담 완화와 함께 국내 기업의 미국 진출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미 합의는 경주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열린 다자 회담의 일환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국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정부는 향후 산업별 세부 협의체를 구성해 투자 이행과 기술 협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2025-10-30 11:17:2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KT '해킹 보상' 오늘 마감... 6개월간 100GB·OTT 무료 제공
2
[현장] 삼성·인텔·교보문고의 AI 삼각편대... 서점에서 만난 '갤럭시 북6'
3
브라우저 안으로 들어온 AI…구글, 크롬에 제미나이 탑재 예고
4
[현장] 인텔, 18 나노 공정 기반 '인텔 코어 Ultra 시리즈 3' 공개…AI PC 시장 반등 노린다
5
"매출보다 신뢰가 먼저"... 넥슨, '메이플 키우기' 전액 환불 '통큰 결단'
6
엔비디아 돈으로 AMD 키우는 오픈AI? 젠슨 황이 '배신감' 느낀 결정적 이유
7
'칼 빼든' 금융당국, 롯데손보 개선안 불승인…KDB생명 절차 밟나?
8
삼성·SK, 2월 'HBM4 대전' 개막... AI 반도체 패권 다툰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중국을 제대로 알자 ⑧】 중국의 통제는 억압이 아니라 관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