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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박상영 사장 대표이사 신규 선임…각자대표 체제 도입
[이코노믹데일리] 광동제약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박상영 경영총괄 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최성원 대표이사 회장과 함께 2인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두 대표가 각 전문 영역에서 독립적인 의사결정과 책임경영을 수행함으로써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최성원 대표이사 회장은 전략·신사업·R&D 총괄 CEO로서 회사의 중장기 비전 수립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한다. 신사업 발굴 및 투자, 연구개발 전략 수립 등을 주도하며 광동제약의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상영 대표이사 사장은 경영총괄 CEO로서 주요 사업본부와 지원조직을 총괄하며 조직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전사 경영활동의 실행력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각자대표 체제 도입은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두 대표의 전문성과 경험을 기반으로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장기 성장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4 16:58:43
코람코자산운용, 김태원·윤장호 각자대표 취임
[이코노믹데일리] 코람코자산운용이 서울 삼성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태원 대표이사와 윤장호 대표이사의 각자대표 취임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윤용로 회장과 정승회·이충성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두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태원 대표는 취임사에서 "자산운용 시장은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이제는 시장을 따라가는 회사가 아니라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첩한 의사결정 체계 구축 △소통 기반의 협업 문화 확산 △섹터별 전문성 강화 △외형 성장과 시장 확장을 통한 실질적 스케일업 △투명한 원칙 기반의 리스크 관리 고도화 등을 향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데이터센터 분야를 1등 섹터로 굳히고 이를 기반으로 포트폴리오 확장을 가속화 하겠다는 중장기 구상도 밝혔다. 윤장호 대표는 코람코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임직원이 머물고 싶은 회사, 외부에서도 함께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펀딩·투자·자산관리의 균형 성장을 위한 구조 재정비 △블라인드펀드·SMA 운영 일원화 △투자심의위원회 내실화 △자산관리 조직의 섹터 전문성 강화 등 실행 중심의 개편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직원 개개인의 성장 경로를 넓히기 위한 '스토브리그'제도 도입 계획도 함께 밝혔다. 두 대표는 "민첩하고 전문성이 살아 있는 운용사로 나아가겠다"는 공통된 비전을 제시했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속도감 있는 전략 실행과 섹터 전문화, 내실 있는 리스크 관리, 인재 중심의 조직 운영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 하겠다는 의지다. 코람코자산운용은 최근 데이터센터와 오피스 등 핵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 가산동에서 40MW 규모의 'Massive'급 데이터센터인 케이스퀘어 데이터센터 가산을 준공했으며 경기 안산·의정부·부산 장림 등에서도 대규모 데이터센터 개발을 추진 중이다. 또한 전통적 강세 분야인 오피스 시장에서도 여의도 현대차증권빌딩과 분당 두산타워 등 프라임급 오피스 자산 매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안정적인 실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편, 코람코자산운용은 코람코자산신탁의 자회사로 리츠·신탁·펀드 각 사업 부문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코람코의 부동산 금융 체계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 마스턴투자운용과 함께 이·마·코로 불리는 대표적인 부동산운용사로 리츠와 부동산펀드를 통해 11월 말 기준 약 36조4000억원의 운용자산(AUM)을 운용하고 있다. 이번 각자대표 체제 출범으로 코람코의 각 사업부문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12-02 09:02:55
'윤여원 대표체제' 변화 예고…콜마비앤에이치, 각자대표 체제 논의
[이코노믹데일리] 콜마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가 현행 윤여원 단독 대표 체제에서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추가 선임하는 각자 대표체제의 전환을 검토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콜마비앤에이치는 오는 14일 이사회를 개최해 이런 내용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콜마그룹은 현재 남매(男妹) 오너가 갈등을 겪고 있다. 장남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지난 4월 여동생 윤 대표가 이끄는 콜마비앤에이치에 자신과 이 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라고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윤 부회장 측은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 부진 등을 이유로 이사회 개편을 추진했고, 윤 대표는 이를 ‘경영 간섭’이라며 반발해왔다. 여기에 창업자인 아버지 윤동한 회장이 윤 대표 편에 서며 가족 갈등으로 번졌다. 콜마비앤에이치의 각자 대표체제 방안은 이런 가족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양측이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각자대표 체제에서는 윤 대표와 이 전 부사장이 사업 부문을 나눠 경영을 책임질 것으로 전망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달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이 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경영체계와 관련해 콜마비앤에이치와 콜마홀딩스 모두 “이사회 결정 사안으로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2025-10-13 11: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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