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인터파크트리플(대표이사 최휘영)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하나은행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자회사 GLN인터내셔널(대표 김경호)과 손을 잡고 '태국 여행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여행 원정대 등을 통해 압도적인 여행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인 맞춤화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해 온 트리플은 이번에는 GLN과의 협력을 통해 여행 경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트리플의 AI 기반 일정 추천 및 계획 기능과 GLN의 카드 및 환전 없이도 가능한 모바일 글로벌 QR 결제 서비스를 실제 여행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태국 방콕, 푸켓, 치앙마이 중 원하는 도시의 여행 일정을 생성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일정 링크를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10명은 인당 50만원의 GLN 충전금을 받을 수 있으며, 5월 중 여행을 다녀온 후 트리플 및 개인 SNS에 여행 후기를 남기면 추가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외에도 신청자 중 390명을 추첨해 최대 2000바트 상당의 태국 빅씨(Big C)마트 쿠폰을 지급한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트리플을 활용해 편리하게 여행을 준비한 고객들이 현지에서도 간편 결제로 심리스한 여행 경험을 할 수 있도록 GLN과 서포터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여행 관련 혁신 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파트너사와 네트워크를 지속 강화해 스마트한 여행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