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SHEESH' 마지막 주자 라미 티저 발표...'완전체 베일 벗다'

[이코노믹데일리] YG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마침내 일곱 멤버의 신곡MV티저를 모두 공개하며 완전체 데뷔를 예고했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BABYMONSTER - 'SHEESH' TEASER | RAMI'를 게재했다. 라이더 재킷에 스파이크 초커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등장부터 시시각각 변하는 눈빛과 표정,힙한 제스처가 더해져 라미만의 힙합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1일 아현을 시작으로 루카, 치키타, 로라, 아사, 파리타에 이어 마지막 주자로 나선 라미의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가득 느껴지는 영상이다.
 
이번 라미 티저에 앞서 공개된 버전의 다음 구간인 멜로디 라인이 추가되면서 후렴구 퍼즐이 완성됐다. 신곡 사운드를 점차 추가하는 프로모션의 경우 YG에서는 이례적인 상황이다. 덕분에 팬들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내고 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4월1일 0시 발표하는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에는 총7개의 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SHEESH'는 강렬하고 다크한 콘셉트의 힙합 장르곡으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우승팀 리더 바다의 안무가 메인으로 채택됐다.
 
베이비몬스터는 미니앨범 BABYMONS7ER을 기점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에선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한 방송 활동, 팬 사인회 등으로 팬들과 만나며,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페이 △태국 방콕까지 아시아5개 지역으로 이어지는 팬미팅 투어,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2024'등으로 글로벌 저변 확장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