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셀트리온 "렉키로나, 중증환자 발생률 70% 감소" 발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상훈 기자
2021-07-13 10:16:45

[렉키로나]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중증환자 발생률을 70% 이상 줄였다고 발표했다.

루마니아 캐롤다빌라의약학대학 오아나 산두레스쿠 박사는 지난 12일 제31차 유럽 임상미생물학 및 감염질환학회(ECCMID)에서 렉키로나 글로벌 3상임상시험 결과를 구두 발표했다

그 결과, 중증 악화율은 고위험 및 전체 환자에서 각각 72%, 70% 줄어들었다. 임상개선 시간은 각각 4.7일 이상, 4.9일 단축돼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통해 렉키로나의 안전성과 효능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허가에 속도를 내고 변이 바이러스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이달 내 델타형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동물효능시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증권
하나금융그룹
종근당
미래에셋
신한금융
KB국민은행
우리은행
KB금융그룹
DB
롯데캐슬
신한금융지주
여신금융협회
한국유나이티드
SK하이닉스
한화
신한은행
대한통운
LX
NH투자증
e편한세상
DB손해보험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