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인터파크 1분기 연결영업손 14억…적자전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현미 기자
2020-05-07 16:37:24

매출 19.5% 감소…"코로나로 여행·공연 실적↓"

[데일리동방 DB]


 인터파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올해 1분기에 적자로 전환했다.

인터파크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3억1600만원 손실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적자전환한 것이다.

당기순이익도 6억5300만원 손실을 보이며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1064억4100만원으로 19.5% 감소했다.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은 951억4800만원으로 14% 줄었다. 영업이익은 97.5% 쪼그라든 1억원, 순이익은 53.7% 감소한 13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연초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며 국내외 여행 수요가 큰 폭으로 줄고, 대다수 공연이 연기 또는 취소되면서 티켓사업 타격도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이어 "쇼핑∙도서 등 다른 사업이 전년 못지않은 실적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흑자 상태를 지켜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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