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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형 축제 '노원 탈축제' 10월 개최…역대 최대 규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기수정 기자
2019-09-17 13:39:36

노원문화재단 관계자가 노원 탈 축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기수정 기자]

대동, 동락, 상생을 콘셉트로 한 2019 노원탈축제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노해로 및 노원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일곱 번 째를 맞는 노원 탈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익명성과 일탈성, 해학과 풍자를 품은 ‘탈’을 매개로 한 노원 탈축제는 특색 있는 거리 퍼레이드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전토과 현대, 춤과 음악, 탈이 어우러진 대표 주민 참여형 축제다.

지난 8월 전국 창작 탈 공모전을 개최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 노원 탈 축제는 개막 한 달여를 앞둔 지금, 행진형 퍼포먼스 경연을 위한 퍼레이드 팀들의 준비로 열기가 뜨겁다. 상금만도 3200만원에 달한다.

5일과 6일 양일간 노해로 200m 구간에서 개최되는 퍼레이드는 20~50명 단위로 구성된 60여개의 단체, 25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단체에게는 최대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필리핀, 러시아 등에서 온 3개의 국외팀이 합류, 이국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 참여 행사도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올해 70여개 단체의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공모해 주민 중심의 행사를 준비했으며 체험행사, 플리마켓, 푸드 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펼치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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