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홍콩 여행객을 지방으로! 국내외 관광업계 44곳 '한 뜻'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기수정 기자
2019-07-12 00:08:53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홍콩 개별관광객을 겨냥해 지자체 및 항공사, 여행사 등 44개 국내외 기관과 공동으로 오는 9월 27일까지 지방 유치 캠페인(Crazy Jetso, Get K-miles(遊韓自由?))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에 공동 참가하는 국내 지자체 및 지방관광공사는 시티투어 버스 및 주요관광지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 등 제공으로 서울에 편중된 홍콩 개별관광객을 지방으로 유인하는 데 초점을 둔다.

캠페인 기간 총 6회의 경품 추첨을 통해 왕복항공권, 지방 일일투어 바우처 등을 제공하고, 캠페인에 참가하는 항공사와 여행사에서는 행사기간 중 한국상품의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공사는 홍콩-한국을 취항하는 12개 항공사의 항공권 및 지방 일일여행 상품을 구매한 여행객에게 시티투어버스 탑승권, 유심(USIM)카드, 교통카드, 각종 할인쿠폰 등이 포함된 여행 키트를 증정한다.

지난 11일 홍콩지사에서 열린 캠페인 기자 설명회에서는 K팝과 한국문화에 깊은 관심을 보인 홍콩 인기 연예인 ‘다짜이(영문명 : Det Dik(狄以達))를 한국관광서포터즈(Korea buddies)로 임명했다. 공사는 이를 통해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홍콩은 인구 1명당 연간 약 1.7회 해외여행을 하는 성숙시장으로, 작년에는 약 68만명의 홍콩인이 우리나라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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