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최신 주요 경제 기사를 다음과 같이 간추려 정리했다.
◇中, '황옌다오 산호초 생태 조사 보고서' 발표...돌산호 커버리지 38.8% 달해

중국이 29일 '황옌다오(黃岩島) 산호초 생태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난(海南)성 싼사(三沙)시 황옌다오 국가급 자연보호구 내 조초(造礁) 산호류인 돌산호의 평균 커버리지는 38.8%에 달한다. 이곳에 분포하는 조초 돌산호는 13과 36속 135종에 이른다. 황옌다오의 산호초 생태계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中 상하이 궤도교통, 총 운영 길이 900㎞ 돌파
상하이 지하철 18호선 2기 공정이 27일 초기 운영에 들어갔다. 이로써 상하이 궤도교통망의 총 운영 길이가 900㎞를 돌파했다.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상하이 궤도교통 건설이 꾸준히 추진됐다. 새로 개통된 18호선 2기 외에도 14호선, 15호선, 18호선 1기, 17호선 서측 연장, 2호선 서측 연장 및 상하이 궤도교통 시역(市域)선 공항 연결선이 잇따라 운영에 들어가면서 누적 신규 운영 거리가 약 200㎞ 늘었다.
◇中 신정 연휴 예상 출입경 여객 수 210만 명 이상
신정(원단∙元旦) 연휴 기간 중국 통상구의 출입경 여객 수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관측됐다.
29일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에 따르면 일일 평균 출입경 여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한 210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출입경 여객 인파는 2025년 12월 31일 저녁과 2026년 1월 1일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 푸둥(浦東)국제공항 ▷광저우(廣州) 바이윈(白雲)국제공항 ▷베이징 서우두(首都)국제공항 ▷청두(成都) 톈푸(天府)국제공항 ▷선전(深圳) 바오안(寶安)국제공항 등 대형 공항 통상구의 일일 평균 출입경 여객은 각각 9만7천 명, 5만3천 명, 4만3천 명, 1만9천 명, 1만8천 명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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