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태광인상'은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태광산업·대한화섬의 연말 정기 포상 행사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업계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영업 성과를 창출하고 설비 개선에 기여한 임직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팀 부문에서는 화섬영업담당 직물영업팀이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원가절감을 통해 성과를 향상한 손율 세광패션 공장장 부장과 설비 안정성을 개선한 김현균 석유화학총괄공장 부장, 영업이익을 확대한 전지훈 석유화학영업담당 차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장 엔지니어상은 공정 개선을 도모한 아라미드 공장 김성훈 차장과 효율 저하 원인을 찾아낸 석유화학 1공장 진수상 과장이 수상했다.
팀 부문 수상자에게는 포상금으로 50만원, 개인 부문 수상자에게 500만원, 공장 엔지니어 부문 수상자에게 200만원이 개별적으로 지급된다.
유태호 태광산업 대표이사는 "올해의 태광인으로 선정된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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