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네 번째를 맞는 '컬처 투게더 시리즈'는 2024년 HS효성 그룹 출범과 함께 조현상 부회장이 제안해 시작된 문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에게 폭넓은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조직 내 소통을 원활히 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디즈니 100주년 전시회 ▲싸이 흠뻑쇼 ▲호두까기인형까지 이어지며 총 300여 명의 임직원이 문화 향유의 즐거움을 함께했다.
호두까기인형은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인형과 생쥐 왕'을 차이콥스키가 음악으로 재탄생시킨 발레 명작이다. 매년 연말이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따스한 크리스마스 정취와 화사한 무대 연출이 매력이다.
참가자 중 한 임직원은 "가족과 클래식, 뮤지컬은 자주 보지만 발레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회사 덕분에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접하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HS효성은 '가치 또 같이'라는 슬로건으로 임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넓히는 데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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