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K-방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방위산업 혁신과 성장' 포럼 발대식이 12일 저녁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정치권, 국방부·방위사업청 등 정부 부처, 산업계·학계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석재왕 건국대 교수(포럼 준비위원장)는 개회사에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방산 기밀·인력 유출 방지 ▲법·제도 혁신을 통한 K-방산 경쟁력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할 예정이다.
김병기·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해당 포럼이 방산 혁신과 산업 성장의 교두보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발대식에는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 홍현익 전 국정기획위 외교안보분과위원장, 황대일 연합뉴스 사장, 김도균 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위원장, 박종승 전 국방과학연구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다.
포럼은 내년 3월 정식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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