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
11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글로벌 검색광고(SEM) 통합 운영 캠페인은 브랜드 노출 확대 및 마케팅 퍼포먼스 고도화 성과 등을 인정받으며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일부 해외 법인에서 운영하던 SEM을 작년부터 통합 운영 체계로 일원화하고 글로벌 30개국으로 확대해 통일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입찰과 머신 러닝 등의 광고 전략을 적용하고, 국가별 검색 광고를 최적화해 올해 10월 기준 구글에 약 29억회에 달하는 브랜드 노출을 기록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한국타이어가 만든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의 디지털 캠페인은 글로벌 캠페인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유튜브·메타 등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랫폼과 더불어 국가별 특성에 최적화된 매체를 조합한 퍼포먼스 중심 광고 전략에 기인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의 국내 검색 캠페인 전략도 검색 퍼포먼스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입증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라우펜 공식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소통 접점을 강화하겠다”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원해 혁신 테크놀로지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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