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최신 주요 경제 기사를 다음과 같이 간추려 정리했다.
◇11월 택배발전지수 전년比 3% 증가
11월 중국 택배발전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478.1을 기록했다.
9일 중국 국가우정국에 따르면 지난달 택배 발전규모지수, 서비스품질지수, 발전역량지수는 각각 646, 661.3, 266.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1.9%, 0.3%씩 상승했다. 발전추세지수는 60.3으로 집계됐다.
국가우정국 관계자는 11월 택배업계의 시장 규모가 비교적 빠르게 성장하고 서비스 품질과 효율이 꾸준히 향상되는 등 성수기의 뚜렷한 특징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기준, 中 홍콩으로 유입된 FDI 총잔액 전년比 9.1% 증가
지난해 말 기준 홍콩으로 유입된 외국인직접투자(FDI) 총잔액이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20조496억 홍콩달러(약 3천769조원)로 집계됐다.
중국 홍콩 특별행정구(홍콩특구) 정부 통계처가 9일 발표한 2024년 FDI 통계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홍콩 지역내총생산(GRDP)의 631%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한 홍콩의 해외 직접투자 총잔액도 전년보다 6.7% 늘어난 18조8천900억 홍콩달러(3천551조원)를 기록했다. 이는 홍콩 GRDP의 595%에 달하는 규모다.

◇中 '2025 가장 행복한 도시' 결과 발표
'2025 가장 행복한 도시' 조사∙선정 결과가 9일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서 열린 행복 도시 포럼에서 발표됐다.
청두, 항저우(杭州) 등 11개 성도 및 계획단열시, 원저우(溫州), 우시(無錫) 등 11개 지급시, 베이징 시청(西城)구 등 5개 직할시 관할구, 닝보(寧波)시 인저우(鄞州)구, 청두시 솽류(雙流)구 등 10개 도심 지역, 타이창(太倉), 러칭(樂淸) 등 11개 현급시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자료 신청과 행복 도시 빅데이터 개별 조사에 따라 쓰촨성 바중(巴中)시, 간쑤(甘肅)성 자위관(嘉峪關)시, 산둥(山東)성 페이청(肥城)시, 쓰촨성 진탕(金堂)현이 '2025년 가장 행복한 도시 중 아름답고 일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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