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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CBBC 회장 "中 내륙 도시, 英 기업의 새로운 투자 핫스폿으로 부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高文成,李颖,李颖通联
2025-12-01 15:19:39
지난 3월 1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3회 중국국제공급사슬엑스포(CISCE)' 설명회 현장. (사진/신화통신)

(영국 에든버러=신화통신) 피터 버넷 영중무역협회(CBBC) 회장이 최근 신화통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각 도시가 저마다 독특한 발전 특성과 자원 우위를 갖추고 있어 영국 기업을 비롯한 국제 투자자들에게 폭넓은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영국 중국상공회의소(CCCUK)와 영중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한 '중국-스코틀랜드 경제무역 협력 포럼'이 스코틀랜드 수도 에든버러에서 열렸다. 버넷 회장은 행사 기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달 초 시안(西安),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廣州), 선전(深圳), 홍콩 등을 방문했다고 언급했다.

이번 중국 방문의 주요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는 중국이 투자에 대해 매우 개방적인 태도를 일관되게 유지하며 외국 기업의 중국 진출을 적극 장려하는 동시에 중국 기업의 해외 진출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넷 회장은 과거 영중 간 투자 협력이 주로 런던,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도시에 집중돼 영국 기업들이 중국 지역 본사를 주로 상하이에 두고 베이징과 홍콩에는 주요 사업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 해외 투자 협력이 중국 내륙 도시로 계속 확장되고 있으며 이번 방문지인 시안을 비롯해 청두(成都), 충칭(重慶), 우한(武漢) 등이 점차 새로운 투자 핫스폿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에너지차 등 신기술 제조업과 지속가능 발전 산업 분야 기업들이 영국 내 여러 지역 도시를 제조기지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이러한 추세에 맞춰 영중무역협회가 지역 협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며 "중국 회원사를 포함한 회원사들이 런던 외 지역에서도 자원과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많은 지역 협력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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