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난=신화통신) 산둥(山東)성이 신형 전력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둥성 타이안(泰安)시 타이카이(泰開)산업단지의 타이카이 직류기술회사 공장 구역. 전력 라우터, 유연한 연결 장치와 스마트 제어 기술이 통합된 유연성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이 청정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전통 단지와 달리 이곳은 직류 전력 공급 방식을 혁신적으로 도입해 기존의 전력 변환 절차를 줄였습니다."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타이안전력공급회사 고객서비스센터 왕선정(王沈征)은 타이카이산업단지가 산둥성 최초로 '태양광∙저장∙직류배전∙유연 상호작용(PEDF)' 기술을 대규모 응용한 산업단지로서 녹색 전력 현지 이용률이 100%를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연간 녹색 전력 소비량은 약 1천100만㎾h(킬로와트시)에 달해 전기 요금은 500만 위안(약 10억3천만원) 이상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9천300t(톤) 넘게 감축했다고 부연했다.
얼마 전 둥잉(東營)경제기술개발구에 위치한 둥잉풍력발전설비 테스트인증 혁신 기지에서 26MW(메가와트)급 해상 풍력발전 유닛이 계통 연결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으로 전력망에 청정 전력을 공급하게 됐다. 전 부하 상태에서 해당 유닛의 풍력 터빈은 1회 회전할 때마다 62㎾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연평균 풍속이 초당 10m의 조건에서 단일 유닛의 연간 발전량은 1억㎾h에 달하며, 이는 5만5천 가구의 연간 전력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규모다. 이에 따라 표준석탄 사용은 약 3만t, 이산화탄소 배출은 8만t 저감했다.
산둥성 페이청(肥城)시는 버려진 소금동굴을 '슈퍼 보조배터리'로 탈바꿈시켰다.
류사오융(劉少勇) 중국에너지건설그룹(CEEC) 산둥수커(數科)신에너지회사 사장은 CEEC가 건설한 350MW 소금동굴 압축공기 에너지 저장 혁신 시범 발전소 '에너지 저장 1호'는 8시간 동안 충전된 저장 에너지를 4시간 동안 방출하도록 설계됐다. 연간 발전량은 4억6천만㎾h로 20만여 가구의 1년 전력 사용량에 해당한다.
산둥성 에너지국 관계자는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산둥의 비화석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이 처음으로 석탄 발전을 뛰어넘었다고 짚었다. 설비용량은 1억3천400만㎾(킬로와트)로 2020년 대비 2.8배 증가했으며, 전체의 53.4%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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