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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中 신화통신 싱크탱크, '신형 글로벌 리더십-글로벌 거버넌스 체계를 향한 공동 행동'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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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中 신화통신 싱크탱크, '신형 글로벌 리더십-글로벌 거버넌스 체계를 향한 공동 행동' 보고서 발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韩旭,王楠楠
2025-11-14 11:19:00
1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글로벌 사우스' 미디어 싱크탱크 고위급 포럼 중국·아프리카 파트너 대회 현장에서 촬영한 '신형 글로벌 리더십 공동 구축-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를 향한 공동 행동' 싱크탱크 보고서. (사진/신화통신)

(요하네스버그=신화통신) 신화통신 국가고급싱크탱크(NCR)가 13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글로벌 사우스' 미디어 싱크탱크 고위급 포럼 중국·아프리카 파트너 대회에서 '신형 글로벌 리더십 공동 구축-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를 향한 공동 행동' 싱크탱크 보고서를 중문·영문으로 발표했다.

보고서 전문은 총 2만 자로 ▷신·구 교차점에 서서: 세계 대변국(大變局)이 '글로벌 리더십 적자'와 맞닥뜨릴 때 ▷혼란과 위기 국면 진단: '글로벌 리더십 적자'의 세계 정치사조 배경과 정치·경제적 근원 ▷'글로벌 리더십' 역량 강화: 국제사회 행동 ▷'신형 글로벌 리더십' 공동 구축: 인류를 위해 더 나은 미래 창조 등 네 부분으로 구성됐다.

중문·영문으로 발표된 '신형 글로벌 리더십 공동 구축-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를 향한 공동 행동' 싱크탱크 보고서. (사진/신화통신)

현재 세계는 '글로벌 리더십 적자'라는 곤경에 빠져 있으며 평화 상실, 발전 불균형, 문명 불화의 시대적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보고서는 변증법적 유물론과 역사적 유물론의 방법을 활용해 '글로벌 리더십 적자'의 세계 정치사조의 배경과 정치·경제적 근원을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사회는 '신형 글로벌 리더십'을 시급히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신형 글로벌 리더십'은 특정 국가, 특정 집단, 특정 국제기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다자적 리더십으로, 글로벌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합력(合力)'을 뜻한다.

보고서는 '신형 글로벌 리더십' 공동 구축의 근본 전략으로 공생 논리로 패권 논리를 넘어설 것을 제시했다. '신형 글로벌 리더십' 공동 구축을 위해선 다음과 같은 행동 방침을 따를 수 있다. 즉, ▷전 인류 공동의 가치를 가치 좌표로 삼고 ▷4대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체계적 방안으로 삼으며 ▷평등하고 질서 있는 세계 다극화와 보혜·포용의 경제 세계화 추진을 전환 방향으로 삼고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을 미래 비전으로 삼는 것이다.

이번 보고서는 국제사회가 '신형 글로벌 리더십'을 공동 구축하는 것이 공동 위기를 근본적으로 대처하고 인류에게 더 나은 내일을 창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중국은 언제나 역사적 올바른 편에 서고 인류 문명 진보의 편에 서서 세계 각국 및 국제 기구와 함께 시대의 난제를 해소하고 세계에 힘을 실어주며 인류의 미래에 밝은 미래를 제시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글로벌 사우스' 미디어 싱크탱크 고위급 포럼 중국·아프리카 파트너 대회는 13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신화통신사가 아프리카연합(AU), 남아공 인디펜던트 미디어 등과 공동 주최했다. 이틀간 진행된 회의에는 중국과 41개 아프리카 국가의 주요 언론사, 싱크탱크, 정부 부처 등 160여 개 기관에서 200여 명의 대표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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