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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인민은행, 금융 '5대 중점 분야' 대출 업무 박차...과학기술 융자 지원도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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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인민은행, 금융 '5대 중점 분야' 대출 업무 박차...과학기술 융자 지원도 꾸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吴雨,韩乔,姜婷婷,张钟凯(一读)
2025-11-12 17:23:48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 본부.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의 구조적 통화 정책 도구 잔액이 지난 9월 말 기준, 3조9천억 위안(약 799조5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융 '5대 중점 분야'를 지원하는 도구다.

인민은행은 앞으로도 통화∙신용대출 정책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금융 '5대 중점 분야'의 업무를 착실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인민은행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중국 통화 정책 집행 보고에 따르면 은행은 올 3분기 각종 구조적 통화 정책 도구를 통해 ▷과학기술 ▷녹색 ▷인클루시브(포용성) ▷양로 ▷디지털 등 금융 '5대 중점 분야' 대출 업무 추진에 힘을 쏟았다. 9월 말 기준 이들 금융 '5대 중점 분야'의 대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1.8%, 22.9%, 11.2%, 58.2%, 12.9% 증가했다. 모두 대출 전체의 증가율보다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과학기술 금융의 경우 과학기술 혁신과 기술 개조 재대출, 채권 시장 '과학기술판' 등 금융 정책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과학기술 금융 영역의 융자 지원 강도가 꾸준히 제고됐다는 평가다.

보고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과학기술 신규 대출액이 전체 신규 대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5%에 달했다. 과학기술형 중소기업의 위안화 대출 잔액은 3조6천억 위안(738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 과학기술 혁신과 기술 개조 대출 체결액은 2조6천억 위안(533조원)이었으며 그중 1조1천억 위안(225조5천억원)이 지급됐다. 또한 은행 간 채권시장에선 이미 277개 주체가 6천691억 위안(137조1천655억원) 규모의 과학기술 혁신 채권을 발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 전문가는 인민은행의 구조적 통화 정책 도구가 금융기관이 국가 중대 전략, 경제∙사회 발전의 중점 영역 및 취약 부분을 서포트하도록 독려∙유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들 영역에 대한 초기 사회 자금의 진입 의향이 비교적 낮기 때문에 중앙은행의 자금이 선제적으로 투입돼 유도 역할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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