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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환경] 10월 中 네이멍구 신에너지 설비용량 1억5천만㎾...전국 상위권 기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安路蒙,李志鹏
2025-11-11 16:23:40
지난 9월 10일 쿠부치(庫布其)사막에 있는 다라터(達拉特)기 태양광 기지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후허하오터=신화통신) 지난 10월 기준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의 신에너지 설비용량이 1억5천만㎾(킬로와트)를 넘어서며 중국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10일 네이멍구 에너지국에 따르면 풍력발전 설비용량은 9천741만㎾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태양광은 66% 확대된 5천212만㎾에 달했으며, 바이오매스는 57만㎾로 집계됐다. 소비·흡수 방식의 경우, 현지에서 소비·흡수되는 신에너지 프로젝트는 약 1억2천만㎾, 신에너지 외부 송전 프로젝트는 약 3천만㎾로 조사됐다.

추산에 따르면 네이멍구 전역에서 기술적으로 개발이 가능한 풍력·태양광 자원의 규모는 108억㎾에 달한다. 현지는 '사고황(沙戈荒, 사막·고비·황무지)' 대규모 기지, 사막화 방지 및 풍력·태양광 일체화 공정 등 신에너지 중점 프로젝트 건설을 적극 추진하며 녹색·저탄소 중심의 신형 전력 시스템 구축에 힘써온 것으로 전해졌다.

계통 연결된 네이멍구의 신에너지 설비는 연간 약 3천200억㎾h(킬로와트시)의 녹색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표준석탄 9천700만t(톤)을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약 2억8천300만t을 감축할 수 있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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