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우리소다라은행 자체 감사 과정에서 현지 채용 직원의 대출 서류 부정 취급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직원은 직무에서 배제됐고, 현지 법령에 따라 업무상 배임 혐의의 사법 처리를 의뢰할 예정이다.
금융사고 발생일과 최종 손실액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채권 보전과 손실 최소화를 위한 조치를 신속히 진행 중"이라며 "경영 쇄신을 위해 새로운 법인장을 내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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