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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한중교류] '평화의 소리:중한연음악회' 한국서 개최...양국 민중의 마음 잇는 다리 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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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기획∙한중교류] '평화의 소리:중한연음악회' 한국서 개최...양국 민중의 마음 잇는 다리 놓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张粲
2025-11-03 16:57:27
'평화의 소리:중한연음악회'가 지난달 29~30일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한중문화우호협회 제공)

(서울=신화통신)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한중문화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한 '평화의 소리:중한연음악회'가 대구, 충청남도에서 연이어 성공적으로 열렸다.

양완밍(楊萬明)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 천징(陳靖) 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이자 상하이시우호협회 회장,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 취환(曲欢) 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 및 현지 정계∙재계∙학계 대표들이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린 공연을 관람했다. 현장에는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위루(俞潞)의 지휘 아래 자싱(嘉興) 다차오(大潮)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한국 관중에게 중국 국내외 문화가 어우러진 음악의 향연을 선사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관객은 이번 공연이 '국가 간의 조화로운 소리'에 그치지 않고 '가족 구성원 간의 행복의 소리'로 들렸다고 감상을 전했다. 이어 이번 공연을 통해 중국 전통 음악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며 앞으로 한중 문화 교류 행사가 한국에서 더 많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9~30일 열린 '평화의 소리:중한연음악회' 현장. (한중문화우호협회 제공)

'평화의 소리:중한연음악회'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한중문화우호협회가 공동으로 구축한 메커니즘 형태의 문화 브랜드다. 앞서 '중한연-중국문화대회' '청년 혁신, 창의, 창업대회' '차와 글 그리고 술(茶字酒緣)' 등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평화의 소리' 음악회는 이러한 활동의 초심을 이어가 중∙한 문화 교류의 형식을 다원화하는 한편, 양국 민중의 마음을 잇고 전통적 우의를 심화하기 위해 새로운 다리를 놓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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