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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싼샤 프로젝트, 5년간 누적 발전량 4천230억㎾h 달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李思远,陈晔华
2025-11-03 16:06:42
지난 4일 싼샤(三峡)댐을 드론으로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우한=신화통신) 싼샤(三峡) 프로젝트가 지난 1일 전체 준공 5주년을 맞이했다. 5년 동안 싼샤 프로젝트는 홍수 방지·전력 생산·항운·수자원 활용 등 다방면에서 효과를 발휘했으며 누적 발전량은 4천230억㎾h(킬로와트시)에 달한다.

싼샤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홍수 방지다. 5년간 창장(長江) 상류 댐과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홍수를 방지했다.

발전 부문에서 싼샤 발전소는 '서전동송(西電東送·중국 서부 지역의 전력을 동부로 보내는 중국의 핵심 프로젝트)' 및 북방과 남방 간의 전력 상호 공급 메커니즘의 핵심 전력원이자 청정에너지 생산기지이며 5년 동안 총 4천230억㎾h(킬로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했다. 이는 약 1억2천800만t(톤)의 표준석탄 감소, 약 3억4천700만t의 이산화탄소 감축에 상당하다.

한편 싼샤댐은 과학적인 수자원 조절을 통해 지난 5년간 총 824억㎥의 물을 방류해 창장 중하류 지역의 생산·생활·생태 용수 수요를 효과적으로 보장했다.

창장 항운의 핵심인 싼샤 허브는 물류 면에서도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5년 동안 싼샤 갑문을 통과한 화물량은 총 7억t을 넘었다. 연간 화물 통과량은 3년 연속 1억5천만t을 돌파했으며 2023년에는 역대 최고치인 1억6천800만t에 달했다. 또한 싼샤 선박 리프트는 누적 승객 170만 명 이상, 화물 1천500만t 이상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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