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신화통신)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산유국 8개국이 내달부터 하루 평균 13만7천 배럴을 증산하기로 결정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이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카자흐스탄, 알제리, 오만 등 대표가 화상 회의로 국제 석유시장의 상황과 전망을 논의한 후 이번 계획이 도출된 것으로 전해진다.
OPEC은 2일(현지시간) 성명에서 "해당 8개국의 13만7천 배럴의 감산은 오는 1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며 "다만 내년 1~3월은 계절적 요인을 고려해 증산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8개국은 오는 30일에 다시 회의를 열어 추가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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