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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국제] 美·이스라엘 군 고위급 회동...하마스 대표단, 튀르키예 방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陈君清,黄泽民,赵伟宏,王卓伦,路一凡
2025-11-02 14:21:03
이스라엘 국내 정보기관 신베트가 배포한 사진에 따르면 지난 9월 9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운데)와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왼쪽 첫 번째) 등이 신베트 지휘센터에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예루살렘/가자=신화통신)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1일(현지시간) 방문한 댄 케인 미국 합동참모본부의장(합참의장)과 회동해 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 무장 해제 등 문제를 논의했다. 같은 날 하마스 지도부 대표단은 튀르키예를 방문해 가자지구 정세를 논의했다.

카츠 장관은 성명을 통해 자신이 케인 함참의장과 양국 군대의 긴밀한 전략 및 작전 협력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런 파트너십이 중동의 새로운 현실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양측은 또한 단기적·장기적 도전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그중 가장 중요한 사안은 가자지구 정세와 모든 이스라엘인 억류자의 석방 보장, 가자지구 비군사화 실현, 하마스 무장 해제였다.

하마스는 1일 성명을 통해 칼릴 알하야 하마스 수석 협상대표가 이끄는 대표단이 이날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교장관과 회동해 팔레스타인 문제와 가자지구 정세의 최신 동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회담에서는 휴전 협정 발효 이후 이스라엘이 반복적으로 협정을 위반한 행위가 주요 논의 대상이 됐다.

성명에 따르면 알하야 대표는 피단 외교장관에게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직면한 심각한 인도주의와 생존 위기를 설명하고 하마스가 체결한 협정을 준수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여기에는 이스라엘인 억류자의 시신 수색 및 인도도 포함된다. 또한 가자지구와 관련 권리를 관리할 독립 위원회를 구성할 필요성을 피력하며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전면 철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마스는 휴전 협정 발효 이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여러 차례 공격해 약 250명이 사망했으며 라파 통상구를 재개방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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