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우루무치=신화통신) 중국 최초의 대형 유전인 중국석유(中國石油·페트로차이나) 신장(新疆)유전이 29일 탐사·개발 70주년을 맞이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 70년간 신장(新疆)유전은 4억7천만t(톤)의 원유와 1천121억㎥의 천연가스를 생산했다.
지금까지 신장(新疆)유전은 37개의 석유가스전 개발하고, 20개의 녹색 광산을 건설했다. 또한 연간 1천만t 이상의 원유 생산량을 24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신장(新疆)유전은 최근 수년간 석유가스 우위 산업 강화와 신흥에너지 산업 확대라는 두 가지 주축을 중심으로 발전을 추진해왔다.
이에 석유가스에 대한 탐사 작업이 더 깊은 곳과 비전통적 분야로 확장됐다. 구체적으로는 준가얼(準噶爾)분지 남쪽 가장자리의 천연가스, 지무싸얼(吉木薩爾) 셰일오일, 마후(瑪湖) 유전 확장, 이산화탄소 가스전 탐사 등 분야에서 잇달아 새로운 성과를 거뒀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장(新疆)유전은 원유 1천486만t, 천연가스 45억1천만㎥를 생산했으며, 연간 생산량 100만t급의 육상 셰일오일 시범구를 완공했다.
한편 녹색·저탄소 전환 사업도 전면 가속화되고 있다. 현재 신장(新疆)유전은 264만㎾(킬로와트) 규모의 신에너지 및 화력발전·탄소포집 일체화 프로젝트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 발전량은 누적 5억2천만㎾h(킬로와트시)를 넘어섰으며, '석유·가스·열·전력·수소'를 아우르는 종합 에너지 기업 건설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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