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과일기업 CEO "CIIE에서 선보인 신제품,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
조만간 열릴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개막을 앞두고 전시품을 실은 트럭들이 상하이 메인 행사장으로 속속 도착하는 등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그중에는 주요 과일 공급업체이자 CIIE 단골 손님인 신룽마오(鑫榮懋)의 자워(佳沃∙JOYVIO) 브랜드를 단 페루산 블루베리도 포함돼 있다.
페루의 찬카이항을 출발해 태평양을 건너 23일 만에 상하이에 도착한 이 블루베리는 오는 11월 5~10일 열리는 '제8회 CIIE'에서 세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안토니 그린스타인, 신룽마오 아시아 홀딩스 최고경영자(CEO)] "이번 항해는 23일이 걸렸습니다. 이전보다 10일 이상 단축된 거죠. 서비스 속도에 깜짝 놀랐습니다. 전체 운송 기간이 30% 단축돼 소비자들이 훨씬 더 신선하고 식감이 살아있는 페루산 자워 블루베리를 맛볼 수 있게 됐습니다.
아울러 선박에서 상품을 내리고 시장에 공급하기까지 현지 물류에 소요된 시간이 며칠 내로 단축됐다는 점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체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중국 해관과 매우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8년 연속 CIIE에 참가한 신룽마오는 박람회를 통해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안토니 그린스타인, 신룽마오 아시아 홀딩스 CEO] "그동안 CIIE는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들의 신제품을 중국 시장에 소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박람회에서 글로벌 신제품 공개는 중국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올해 본사는 CIIE에서 역대 최다 신제품 공개라는 신기록을 세울 예정입니다. 이는 중국 시장에 대한 우리의 신뢰가 얼마나 굳건한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상하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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