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란저우=신화통신) 간쑤(甘肅)성 둔황(敦煌)시가 플라잉카 등 혁신 상품 전용의 저고도 자가운전 관광 노선을 구축하기로 했다. 중국 국내외 관광객은 플라잉카를 타고 하늘에서 '실크로드의 고대 도시' 둔황을 내려다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소개에 따르면 둔황 내 다수의 유명 관광지를 연결하게 될 저고도 자가운전 관광 노선은 밍사산(鳴沙山) 웨야취안(月牙泉) 관광지를 기점으로 웨야취안타운, 광전박람원, 양관(陽關)·위먼관(玉門關)관광구를 경유해 야단(雅丹)세계지질공원까지 이어진다. 관광객은 하늘에서 사막, 오아시스, 고도(古道, 옛길), 웅장한 관문과 현대 과학기술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노선 운영을 위해 둔황시는 일차적으로 노선을 따라 5개 전용 비행 캠프를 건설할 계획이다. 해당 비행 캠프는 오는 2026년 7월 완공돼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한편 해당 노선에서 운행이 가능한 '육지항모' 플라잉카는 내년 출시·인도를 앞두고 있다.
최근 수년간 둔황시는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해 '저고도+관광' '저고도+문화' 시나리오를 확장하면서 계속해서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하고 인프라를 보완해 '저고도 자가운전 관광' 추진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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