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신화통신) 10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연구기관인 콘퍼런스보드가 28일(현지시간)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장기화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월 수정치 95.6에서 94.6으로 하락했다.
해당 지수를 구성하는 항목 중 소비자가 현재의 사업 및 노동시장 여건을 반영한 현재상황지수는 129.3으로 1.8포인트 올랐다. 반면 단기 소득 전망과 사업 및 노동시장 환경을 반영하는 기대지수는 2.9포인트 내린 71.5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적으로 경기 침체의 신호로 여겨지는 임계치인 80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콘퍼런스보드의 스테파니 기샤르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평가지수가 9월 하락세 이후 반등한 것은 소비자들이 현재 사업 여건을 다소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의 노동시장에 대한 평가는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한편 기대지수의 세 가지 구성 항목은 모두 약화돼 소비자들이 향후 고용기회와 사업 여건에 대해 다소 비관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미래 소득에 대한 낙관적 정서도 약간 위축됐다고 덧붙였다.


















































![[2025APEC] 李대통령 한일, 어느 때보다 협력 필요…다카이치 일한미 공조 강화 중요](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30/20251030205245243594_388_136.jpg)

![[2025APEC] 이 대통령, 베트남 주석 만나 年 7% 압도적 성장, 함께 하고 싶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30/20251030175648547746_388_136.jpg)



![[2025APEC] 경총 한미 관세협상 타결 환영…첨단산업 협력 전환점 될 것](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30/20251030111555693514_388_136.jpg)
![[2025APEC] 시진핑, 11년 만의 방한…미중정상회담서 펜타닐 관세 10%P 인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30/20251030141706428909_388_136.jpg)
![[2025APEC] 트럼프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한미동맹 핵심 파트너 강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30/20251030073151276365_388_136.jpg)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