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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中 리창 총리, 말레이 총리와 회견 "다자간 조정과 협력 강화해 진정한 다자주의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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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中 리창 총리, 말레이 총리와 회견 "다자간 조정과 협력 강화해 진정한 다자주의 실천하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国际部,毛鹏飞,费列娜,李响
2025-10-28 18:33:17

(쿠알라룸푸르=신화통신)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회견했다.

리 총리는 중국과 말레이시아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이웃이자 좋은 파트너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리창(李强) 총리가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회견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측은 말레이시아 측과 제13차 말레이시아계획(13MP)의 연계를 강화하고, 양국 경제무역 협력 5개년 계획을 심도 있게 실시하며, 경제무역의 유대 관계를 긴밀히 하고자 한다. 디지털 경제, 인공지능, 신재생 에너지 등 첨단 분야의 협력 잠재력을 발굴해 함께 새로운 발전 동력을 육성하고 강화하길 기대한다. 쌍방은 인문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우호적인 민의의 기반을 두텁게 해야 한다.

중국 측은 말레이시아 측이 아세안(ASEAN) 순회의장국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각 측과 함께 동아시아협력 지도자 시리즈회의의 성과를 잘 이행해 지역의 평화 발전에 보다 많은 안정성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하고자 한다. 중국 측은 말레이시아 측과 다자간 조정과 협력을 강화하고, 각 측이 함께 네 가지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이행을 추진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며, 국제 공정과 정의를 수호해 나가고자 한다.

안와르 총리는 말레이시아와 중국의 관계가 강하게 발전하고 있다며, 고위층의 상호작용이 빈번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가 굳건하며 협력의 성과가 풍성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말레이시아 측은 중국 측과 무역, 투자, 인프라, 에너지·광산 등 분야의 협력을 더욱 심화해 산업·공급사슬의 안정성과 원활함을 유지하고자 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중국 기업이 말레이시아에서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사업을 키워가는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측은 중국이 지역 및 국제 사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말레이시아 측의 아세안 순회의장국 직무 수행에 대한 중국의 강력한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안와르 총리는 중국 측과 함께 아세안-중국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심화 발전을 추진해 지역 및 세계 평화와 번영에 더 큰 기여를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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