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중국의 교육 시스템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교육을 통해 배출된 인재는 총 5천500만 명, 취학 전 교육기관 총 입학률은 92%에 달했으며 전국 2천895개 현(縣)에서 의무교육이 균형 있게 이루어지고 있다. '14차 5개년 계획' 기간 중국이 최대 규모의 고품질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강국 건설을 위한 인재풀 구축을 강력하게 뒷받침했다는 평가다.

점진적으로 무료 취학 전 교육이 실시되면서 올해 가을 학기에 약 1천200만 명이 혜택을 누렸다. 전국 장애 아동의 의무교육 입학률은 97%로 집계됐다.
이달 1일 중국국가우주국(CNSA)은 행성 탐사 프로젝트 '톈원(天問) 2호' 탐사선이 지구와 함께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기계팔 모니터링 카메라 렌즈로 촬영한 것으로, 저장(浙江)대학 광전과학공정학원 스마트광학 영상팀에 의해 개발됐다. 선저우(神舟)의 우주 비행부터 창어(嫦娥)의 달 탐사, 톈원(天問)의 화성 탐사까지...교육 사업이 끊임없이 발전하면서 우수한 혁신·전문 인력이 대규모로 배출됐으며 경제·사회 발전을 이끌었다.
'14차 5개년 계획' 기간 국가자연과학상과 기술발명상의 75% 이상, 과학기술진보상의 55% 이상을 중국 대학이 수상했다. 특히 생명과학, 양자 과학기술, 인공지능(AI) 등 분야에서 독창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철학, 사회과학, 문화 예술 분야의 발전 성과도 두드러졌다.
이 밖에 '중국 제조'가 '중국 창조'로 나아가면서 현대 산업 분야의 새로운 고급 인재 70% 이상이 직업 교육을 통해 육성되고 있다. 직업 교육과 일반 교육이 연계되고 산업과 교육이 통합된 직업 교육 시스템이 중국식 현대화를 위한 고급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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