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알라드'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에서 진행한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윈터 아이셉트 RS3'는 각각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와 ‘매우 좋음’ 등급을 획득했다.
아우토 빌트 알라드의 테스트에서는 한국타이어 포함 12개 유수 브랜드 215/55R17 규격 타이어를 대상으로 눈길과 젖은 노면, 마른 노면 등 총 12개 성능 항목을 테스트를 진행했다. 윈터 아이셉트 RS3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상위 점수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겨울용 퍼포먼스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3'와 SUV 전용 모델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도 현지 유력 자동차 전문지 테스트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다른 기업들과 기술력을 나란히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아우토 빌트 알라드는 총평을 통해 "'윈터 아이셉트 RS3'는 겨울용 타이어의 핵심 성능 모두 균형 잡힌 퍼포먼스를 발휘했고 눈길과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 성능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첨단 R&D 인프라인 '한국테크노돔'과 '한국테크노링'을 중심으로 겨울용 타이어 원천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눈 실험실과 유럽형 성능 시험장을 갖춘 최첨단 테스트 환경에서 눈길·빙판 등 혹독한 조건을 재현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