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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경제원탁회의 "혁신, 고품질 발전 이끌어...AI·양자·심우주 등 혁신 성과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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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중국경제원탁회의 "혁신, 고품질 발전 이끌어...AI·양자·심우주 등 혁신 성과 잇따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魏玉坤,殷刚,鞠焕宗,方喆
2025-10-20 14:57:27
대형 옴니미디어 인터뷰 프로그램인 제23기 '중국경제원탁회의' 녹화 현장에서 발언하는 샹웨이(相偉)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발전전략·계획사(司) 부사장(부국장).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샹웨이(相偉)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발전전략·계획사(司) 부사장(부국장)이 중국의 고품질 발전 추진 과정에서 혁신이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샹 부사장은 최근 신화통신이 마련한 대형 옴니미디어 인터뷰 프로그램인 '중국경제원탁회의'에서 이같이 전하며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당국은 혁신을 중국 현대화 건설 전반의 핵심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중국이 '14차 5개년 계획' 기간 지역 실정에 맞춰 신질생산력을 발전시키고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의 깊은 융합을 추진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샹 부사장의 말이다.

우선 혁신 요소의 기반이 보다 견고해졌다. 지난해 중국 사회 전체 연구개발(R&D) 자금 투입 규모는 '13차 5개년(2016~2020년) 계획' 말 대비 약 50% 증가했다. 연구개발 집약도는 2.69%로 올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 수준에 근접했다. 연구개발 인력 수는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과학기술 성과도 계속 쏟아지고 있다. 원자력 발전, 고속철도, 선박 및 해양 프로젝트 등 장비 분야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 또한 인공지능(AI), 양자 과학, 유인 우주비행, 심우주 탐사 등 분야에서 다수의 세계 '최초'와 '1위' 성과를 달성했다.

신흥 산업 성장세도 빠르다. 지난해 디지털 경제 핵심 산업의 부가가치는 국내총생산(GDP)의 약 10%를 차지했으며 'AI+'를 대표로 하는 신산업·신업종·신모델이 빠르게 뿌리내리고 있다. 올해 전 세계 100대 과학기술 혁신 클러스터 중 중국 클러스터는 24개로 3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8월 15일 베이징 국가스피드스케이팅관에서 열린 '2025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운동회'에서 격투 경기에 나선 로봇. (사진/신화통신)

샹 부사장은 지난 5년간 중국의 경제·사회 발전이 새로운 중대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난 2021~2024년 동안 GDP 평균 성장률은 5.5%에 달했고 110조 위안(약 2경1천890조원), 120조 위안(2경2천880조원), 130조 위안(2경5천870조원)을 연속 돌파하며 발전의 품질과 효익도 현저하게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샹 부사장은 "이는 외부의 압박과 제약을 견뎌내고 어렵게 얻은 성과이자, 고품질 발전의 방향을 견지하고 산업 구조를 최적화하는 과정에서 이뤄냈기에 보다 값진 성과"라며 "특히 경제 발전, 과학 혁신, 사회 민생, 생태 문명 건설, 안보 보장 등 각 분야가 전면적으로 발전했기에 더욱 귀중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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