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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14차 5개년 계획' 기간 수리 시설에 1천63조원 이상 투자...세계 최대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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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14차 5개년 계획' 기간 수리 시설에 1천63조원 이상 투자...세계 최대 인프라 구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王洪江,魏弘毅,黄垚,韩乔(一读),曹力
2025-09-30 12:19:25
지난 7월 27일 드론으로 내려다본 안후이(安徽)성 인장지화이(引江濟淮) 프로젝트의 펑황징(鳳凰頸) 양수장.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중국이 수리 시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면서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 체계를 구축했다.

리궈잉(李國英) 중국 수리부 부장(장관)은 29일 '14차 5개년 계획 고품질 완성' 시리즈 주제 언론브리핑에서 해당 기간 중국의 수리 시설 건설 투자액이 5조4천억 위안(약 1천63조8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13차 5개년(2016∼2020년) 계획' 기간의 1.6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수리부에 따르면 중국은 2022년 처음으로 수리 시설 건설 투자액이 1조 위안(197조원)을 돌파했다. 이후 3년 연속 신기록을 경신했고 2024년에는 1조3천5백억 위안(265조9천500억원) 이상으로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리 부장은 '14차 5개년 계획' 기간 중국이 172개의 중대 수리 공정을 착공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은 저수지 9만5천 개, 대·중형 물공급 공정 200개, 대·중형 관개지구 6천924개, 제방 31만8천㎞를 완성해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수리 인프라 체계를 구축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에 혜택을 주는 수리 인프라 시스템이기도 하다.

아울러 중국은 홍수·가뭄 재해 방지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경보 수위를 초과한 하천 홍수 3천981건을 성공적으로 관리했다. 아울러 창장(長江), 주장(珠江) 등 유역에 발생했던 심각한 가뭄에 효과적으로 대처했다.

이에 2021~2025년 홍수 및 침수 피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3차 5개년 계획' 기간의 0.28%에서 0.18%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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