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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영상] 中 신장(新疆) 아커쑤, 디지털 바람 타고 도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朱聪,宿传义
2025-09-23 14:30:55

中 신장(新疆) 아커쑤, 디지털 바람 타고 도약 (01분28초)

신장(新疆) 아커쑤(阿克蘇) 지역 농촌에 디지털 바람이 불면서 변화의 물결이 출렁이고 있다.

지난 2019년 아커쑤 지역에 전자상거래 인큐베이터가 설립되고 주요 멀티채널 네트워크(MCN) 기관들과 협력해 현지 인재 양성이 시작됐다. 2024년까지 9천5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이 이곳에서 훈련을 받았다.

아커쑤 지역 전자상거래 산업단지는 전자상거래, 핀테크, 인공지능(AI) 혁신의 허브인 항저우(杭州)가 전액 투자해 건설됐다.

현재 산업단지는 3만5천 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으며 300개 이상 기업이 입주해있다.

[자오이전(趙義禎), 아커쑤시 상무국 부국장] "2014년 아커쑤의 온라인 소매판매액은 약 4억 위안(약 780억원)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2024년 40억 위안(7천800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현재 온라인 기업도 9천500개 이상입니다. 전자상거래는 지역 농민들의 1인당 연간 소득을 약 2천 위안(39만원) 증대시켰습니다."

[알리예 사디크, 전자상거래 연수생이자 생방송 진행자] "예전엔 스킬이 부족했는데 지금은 꾸준히 실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월급도 점점 오르고 생활도 더 나아졌습니다. 앞으로 메인 진행자가 돼 이 분야에서 계속 성장하고 싶습니다."

[궈쑤제(郭素潔), 전자상거래 연수생] "전자상거래 연수에 참여하면서 시야가 넓어졌습니다. 생방송을 통해 우리 지역 사과를 더 좋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고 또 더 많은 사람들이 신장(新疆)의 진짜 맛있는 사과를 맛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아커쑤시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현지 대표 농산물인 사과, 호두, 대추 등을 중국 전역의 식탁에 전달하고 있다.

올 상반기 이 지역의 온라인 소매판매액은 23억1천800만 위안(4천520억원)에 달했다. 그중 농산물이 11억4천200만 위안(2천226억원)을 기록했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아커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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