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루살렘=신화통신) 가자지구로 인도주의 물자를 운송하려는 '글로벌 수무드 함대'가 가자지구에 도착하는 것을 저지하겠다고 이스라엘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발표해 해당 함대는 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가 조직한 것으로 하마스를 위해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은 교전 지역에 선박이 진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며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 측의 '합법적' 해상 봉쇄를 깨뜨리는 것도 허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성명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은 함대가 이스라엘 남부 도시 아슈켈론의 한 부두에 정박해 화물을 내린 뒤 이스라엘 측의 협조하에 원조 물자를 가자지구로 운송할 것을 촉구했다.
약 20척의 배와 44개 국가(지역)의 사람들로 구성된 '글로벌 수무드 함대'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봉쇄를 깨뜨리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함대는 지난달 3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항구에서 출항할 예정이었으나 악천후로 귀항했다가 이달 1일 다시 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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