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허베이성 루룽현, 조립식 건축으로 녹색 전환 박차 (01분10초)
허베이(河北)성 루룽(盧龍)현의 한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대형 기계 장비로 보조 보를 설치하고 있다.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구조물을 '블록' 쌓듯 빈틈없이 조립하자 건물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난다. 해당 프로젝트의 총 건축면적은 7만8천㎡, 조립률은 77%에 달한다.
최근 수년간 루룽현은 건축 산업의 현대화 발전을 추진했다. 특히 조립식 건축 산업을 중심으로 현 지역 경제의 전환·업그레이드와 건축업의 녹색·저탄소 발전을 도모했으며 여러 조치를 통해 산업 규모를 키우고 응용 시장을 확대했다. 현재 현 전체의 조립식 건축 면적은 20만3천㎡에 달한다. 관련 업·다운스트림 기업은 57개, 생산액은 47억5천600만 위안(약 9천274억2천만원)에 달하며 전 산업사슬을 아우르는 조립식 건축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화통신 CNC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