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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中 신화통신 싱크탱크, '사상식민―미국 인지전의 수단, 뿌리와 국제적 폐해'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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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中 신화통신 싱크탱크, '사상식민―미국 인지전의 수단, 뿌리와 국제적 폐해' 보고서 발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何小凡,胡超,彭奕凯,陈晔华
2025-09-08 12:34:43
'사상식민―미국 인지전의 수단, 뿌리와 국제적 폐해' 싱크탱크 보고서. (사진/신화통신)

(중국 쿤밍=신화통신) 중국 신화통신 국가고급싱크탱크(NCR)가 7일 2025 '글로벌 사우스' 미디어 싱크탱크 고위급 포럼에서 '사상식민―미국 인지전의 수단, 뿌리와 국제적 폐해'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미국의 사상식민을 뒷받침하는 깊은 역사적 원인, 복잡한 실행 체계, 심각한 국제적 폐해를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각국, 특히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이 사상의 굴레에서 벗어나 문화적 자신감을 되찾고 문명 다원적 구도를 함께 만들어갈 것을 촉구했다.

사상식민에 대해 보고서는 불평등에 기반한 것으로 불평등의 정신적 지배라며 강제적 개조, 악의적 조작, 은밀한 침투, 장기적 잠식 등 뚜렷한 특징을 지닌다고 지적했다.

지난 6일 2025 '글로벌 사우스' 미디어 싱크탱크 고위급 포럼 현장. (사진/신화통신)

보고서는 미국의 사상식민 활동이 탄탄한 실천적 토대와 명확한 전략적 구도를 바탕으로 전략∙조직∙가치∙전파∙콘텐츠∙기술 체계 등을 아우르는 완전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의 발전과 고도화로 미국의 사상식민 방식은 더욱 은밀해지고 공격 범위도 확대되고 있다며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이를 직시하고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화통신 국가고급싱크탱크는 공공 정책과 국제 정책 연구를 주력으로 하며 최근 수년간 국내외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선행적·전략적·예비적 연구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폭넓은 영향력을 지닌 다수의 싱크탱크 연구 성과를 만들어왔다.

6일 2025 '글로벌 사우스' 미디어 싱크탱크 고위급 포럼 개막식 현장에서 취재하고 있는 기자들. (사진/신화통신)

한편 2025 '글로벌 사우스' 미디어 싱크탱크 고위급 포럼은 지난 6일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에서 '사우스의 역량을 결집해 세계 변화에 대응하자'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10개 국가(지역)에서 온 260여 개 언론사, 싱크탱크, 정부 기관 및 국제·지역 기구의 대표 약 5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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