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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이슈] '글로벌 사우스 미디어 싱크탱크 고위급 포럼 윈난 컨센서스' 발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刘杨,唐健辉,岳冉冉,彭奕凯
2025-09-07 12:24:12
지난 5일 2025 '글로벌 사우스' 미디어 싱크탱크 고위급 포럼에 참가한 대표가 행사장 내 게시판 옆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쿤밍=신화통신) 2025 '글로벌 사우스' 미디어 싱크탱크 고위급 포럼이 5~9일 중국 윈난(雲南)성에서 열린다. 6일 개막식에서는 '글로벌 사우스 미디어 싱크탱크 고위급 포럼 윈난 컨센서스'가 발표됐다.

컨센서스는 글로벌 사우스 국가가 오랜 기간 평화와 안보를 수호하며 국제사회에서 꼭 필요한 건설적 역량으로 점차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사우스 국가 미디어 싱크탱크가 교량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공감대를 널리 형성하며 정의의 목소리를 냄으로써 글로벌 거버넌스에서 글로벌 사우스의 대표성과 발언권을 높이고 세계 평화와 안정에 지혜와 역량을 기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컨센서스는 진정한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글로벌 거버넌스를 보완하는 것이 글로벌 사우스 국가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대화 실현은 글로벌 사우스 국가의 공통 목표로, 글로벌 사우스 미디어 싱크탱크가 빈곤 감소, 산업화, 농업 현대화, 녹색 지속가능 발전 등 의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짚었다.

컨센서스에 따르면 글로벌 사우스 국가의 미디어 싱크탱크는 차세대 정보기술을 선용해 사람과 기술이 서로 발전을 촉진하는 모델을 구축하고 전파 방식의 변혁을 추진해 글로벌 스마트 기술 격차 해소에 기여해야 한다. 또한 뉴스 윤리와 전문 기준을 준수하며 대중에게 진실되고 객관적이며 전면적이고 공정한 뉴스 정보를 제공해 미디어 혁신 발전의 스마트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

참석 대표들은 이번 포럼이 글로벌 사우스 국가의 미디어 싱크탱크가 공감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인력 양성, 공동 취재, 인공지능(AI) 활용 등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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