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후베이 우샤커우, 장쑤성 대규모 단체 관광객 맞아 (58초)
최근 후베이(湖北)성 언스(恩施)주 바둥(巴東)현 우샤커우(巫峽口) 관광지가 장쑤(江蘇)성에서 온 3천 명의 대규모 단체 관광객을 맞이했다. 관광지의 핵심 전망대인 '링즈셴타이(靈芝仙臺)'에 올라선 관광객들은 협곡 사이로 급류가 흐르면서 천둥 같은 소리가 울리는 우샤의 장관에 압도됐다. 험준한 협곡 사이로 급류가 거세게 흐르고 양쪽의 푸른 봉우리와 맑은 강물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은 마치 한 폭의 움직이는 산수화 같다. 이 독특한 자연 경관에 매료된 관광객들은 휴대전화, 카메라를 들고 눈앞의 절경을 사진으로 담았다.
이번 대규모 성(省) 간 단체 관광객의 방문은 관광지의 인기를 끌어올렸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장쑤와 후베이 간 문화관광 협력의 다리를 구축했다고 평가된다. 이는 두 지역 문화관광 산업의 고품질 협력 발전 촉진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신화통신 CNC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