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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타임] 中 시 주석, SCO 회원국들과 우호 협력 강화..."선린우호 동반자 관계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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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시진핑 타임] 中 시 주석, SCO 회원국들과 우호 협력 강화..."선린우호 동반자 관계 심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贺飞,鞠鹏,谢环驰,黄敬文,梅世雄, 谢环驰,邵瑞,李紫恒
2025-08-30 13:10:11
지난해 7월 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 이사회 제24차 회의'에 참석한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지난 7월 1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의 푸젠(福建)홀에서 상하이협력기구(SCO) 주요 외교관과 상설기구 책임자들을 접견했다.

시 주석은 회의에서 "중국은 항상 주변 외교 정책에서 SCO를 우선 순위에 두고 있으며 SCO를 보다 실질적이고 강력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발언은 SCO 무대에서 평화와 발전의 우호적 이웃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국의 오랜 지속적 노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시 주석은 지난 6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를 방문했을 당시, 중국의 주변 외교 정책이 우호적이고 안전하며 번영하는 지역을 만드는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우호, 성실, 상호 이익, 포용성을 중시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올해 북부 항구 도시 톈진(天津)에서 열리는 SCO 정상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에서 그는 회원국 정상들과 함께 지역 안보와 번영을 강화할 전략을 논의하고 SCO 공동체의 긴밀한 협력과 미래 공동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 주석은 올 들어 총 3번의 해외 순방에 나섰고, 그중 2곳이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이었다. 이들은 모두 SCO 회원국이다.

시 주석은 6월에 열린 '제2회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도착했다. 당시 시 주석은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는 시 주석이 중국 국가주석에 취임한 후 이 이웃 나라에 대한 여섯 번째 방문이었다.

지난 6월 16일 시 주석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공항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고위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는 고대 실크로드를 따라 인접한 내륙 국가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주석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중앙아시아 속담에 '화합과 단결은 행복이자 자산'이라는 말이 있다"면서 "우리는 항상 이웃의 안녕을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웃 국가를 둔 나라 중 하나다. 지난 수십 년간 주변 국가들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은 중국 외교정책의 기본 축으로 자리 잡았다. 시 주석은 특히 평화롭고 우호적인 주변 환경 조성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

국가주석에 선출된 해인 지난 2013년, 시 주석은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후 처음 열린 주변 외교 업무회의에서 '친성혜용(親誠惠容∙친하게 지내고 성의를 다하며 혜택을 나누고 포용하다)의 원칙을 제시했다.

지난 4월 베이징에서 열린 중앙주변업무회의에서 시 주석은 주변국과 미래를 공유하는 공동체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선린우호는 시 주석이 SCO 의제에서 빠지지 않고 다뤄온 주제다. 시 주석은 지난 2013년 비슈케크 정상회의를 통해 SCO에 처음 참석해 'SCO 회원국 장기 선린우호 협력 조약'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제안했다. 시 주석은 해당 조약과 SCO 헌장에 대해 "SCO 회원국들의 업무에 원칙을 제시하고 지침을 제공하는" 2건의 문서라고 표현했다.

이후 시 주석은 'SCO 회원국 장기 선린우호 협력 조약 실시 요강(2018~2022년)'을 제시하고 2018년 칭다오(青島) 정상회의에서 시행을 승인했다. 이는 시 주석이 중국에서 주재한 첫 SCO 정상회의로 통한다. 조약 이행을 위한 2023~2027년 실시 요강은 2022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채택됐다.

한편 SCO는 동맹을 결성하거나 타국을 겨냥하지 않으며, 개방성과 포용성을 추구해 왔다. 시 주석은 SCO를 '대가족'이라고 표현했다. 더불어 중국은 수년간 SCO 창립 회원국, 신규 파트너 국가들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왔다. 상호 신뢰, 상호 이익, 평등, 협의, 다양성 존중, 공동 발전 추구를 특징으로 하는 '상하이 정신'의 이념 아래 SCO는 10개 회원국, 2개의 옵서버 국가, 14개의 대화 파트너 국가를 아우르는 세계에서 지리적 범위가 가장 넓고 인구가 가장 많은 포괄적 지역 기구로 성장했다.

벨라루스의 경우 지난해 아스타나 정상회의에서 공식적으로 SCO의 10번째 회원국이 됐다. 6월 시 주석은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에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회동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방중 기간 중 시 주석에게 중국 측의 깊은 우정을 진심으로 느꼈다고 전했다.

지난 6월 4일 시 주석이 베이징에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회견했다. (사진/신화통신)

이는 시 주석이 다른 SCO 정상들과 정기적으로 교류해 온 하나의 사례에 불과하다. 2023년 이후 시 주석은 SCO 정상회의를 비롯해 다자 회의, 각국 정상의 방중 등 다양한 계기를 통해 SCO 회원국 정상들과 수십 차례 회동해 왔다. 이러한 고위급 교류는 SCO 내부의 조율을 강화했을 뿐 아니라, 정상들 간의 개인적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시 주석은 말한 "친척이나 친구는 교류가 잦을수록 정이 깊어진다"와 일맥상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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