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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토스뱅크, 상반기 순이익 404억원 '흑자'…전년比 65% 증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지다혜 기자
2025-08-29 17:33:51

분기 순이익도 최대…지난해 2배 넘는 217억원

서울 강남구 소재 토스뱅크 본사 전경 사진토스뱅크
서울 강남구 소재 토스뱅크 본사 전경 [사진=토스뱅크]
[이코노믹데일리] 토스뱅크가 순이자이익 확대와 리스크 관리 강화 등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65%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토스뱅크의 경영실적 공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404억원으로 전년 동기(245억원) 대비 65.03% 증가했다. 이는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2분기 기준으로도 지난해 같은 기간(97억원)보다 두 배 오른 217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자이익 확대와 고객 기반의 견조한 성장, 리스크 관리 강화 등에 힘입어 수익성·건전성 등 핵심 지표 전반에서 전년 대비 개선세를 이어갔다는 게 토스뱅크 측 설명이다.

토스뱅크의 상반기 순이자이익은 4169억원으로 전년 동기(3663억원) 대비 13.83% 늘었다. 순이자마진(NIM)은 2.57%로 전년 동기(2.47%)보다 0.10%p 증가했다.

수수료 비용을 제외한 비이자이익은 27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298억원)보다는 적자 폭을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대부분의 수수료가 무료라는 대고객 비용구조의 특성이 있지만, 목돈 굴리기 등 자산관리(WM),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함께대출 등 수익원의 다양화와 규모의 성장으로 비이자부문 손익구조가 개선되는 중"이라고 말했다. 토스뱅크의 상반기 수수료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3% 증가했다.

여·수신 잔액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2분기 기준 여신 잔액은 15조1300억원으로 전년 동기(14조7800억원)보다 3500억원 증가했다. 수신 잔액도 같은 기간 28조5300억원에서 30조500억원으로 1조5200억원 늘었다.

건전성도 개선세를 보였다. 2분기 말 연체율은 1.20%로 전년 동기(1.27%) 대비 0.07%p 감소했고,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98%로 지난해 같은 기간(1.23%) 대비 0.25%p 하락했다.

2분기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도 16.35%로 전년 동기(14.69%) 대비 1.66%p 개선됐으며, 대손충당금적립률은 287.83%로 전년 동기(199.57%) 대비 88.26%p 급증하면서 손실흡수능력 또한 강화됐다.

올해 상반기 고객 수는 1292만명으로 전년 동기(1055만명) 대비 22.46% 증가했으며, 8월 현재 1343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불가피한 대출 성장 한계, 경기 불안 지속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은행업 본연의 경쟁력과 플랫폼 파워를 강화하며 의미 있는 실적을 이룰 수 있었다"며 "내실을 단단히 다진 만큼 새롭게 출시한 상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혁신을 이어가고 포용금융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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