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국무원이 최근 '중국(장쑤∙江蘇) 자유무역시험구 바이오의약 전체 산업사슬 개방혁신발전 방안'(이하 방안)을 승인했다.
방안에 따르면 장쑤 자유무역시험구는 산업 기반 우위를 앞세워 ▷바이오의약 연구개발(R&D) 혁신 능력 강화 ▷제품 심사·승인 서비스 수준 제고 ▷바이오의약 생산·유통 체계 구축 등 7개 분야 18개 중점 과제에 방점을 두고 전체 산업사슬의 통합∙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방안은 오는 2030년까지 장쑤 자유무역시험구의 바이오의약 산업 규모를 빠르게 키우고 혁신 생태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해 고분자 바이오의약, 세포·유전자 치료, 혁신 의료기기 등 중점 분야에서 특색 우위를 지닌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