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데일리] 부산을 대표하는 e스포츠팀 BNK 피어엑스(FEARX)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손잡고 가족 단위 부산 시민을 위한 특별한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뷰잉파티를 연다. BNK 피어엑스는 24일 홈경기장인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가족 단위 시민 100여 명을 초청해 LCK 경기(BNK 피어엑스 대 디플러스 기아)를 함께 관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양사는 MZ세대는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뷰잉파티는 주말 가족 단위 관람객 집객 시간대를 활용해 테마파크의 분위기를 e스포츠와 결합한 대규모 콜라보레이션 행사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행사가 마련되었다.
BNK 피어엑스는 2021년 7월 부산광역시와 협약을 체결한 후 꾸준히 친부산 행보를 보이고 있다. BNK금융그룹을 중심으로 에어부산, 롯데자이언츠, 대선주조, 삼진어묵 등 지역 대표 기업들과 협업하며 콜라보 범위를 확장해왔다.
24일 뷰잉파티 현장에서는 부산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대표 어트랙션 낙하 시간(3.36초)을 활용한 ‘3.36초를 잡아라’, 너프 건 과녁 맞추기, 선수단과 함께 타고 싶은 어트랙션 투표, 승부 예측 퀴즈, 치어풀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홈경기장을 활용한 LCK 뷰잉파티는 BNK 피어엑스의 승리와 선전을 응원하는 지역 문화를 표출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임정현 BNK 피어엑스 소속사 SBXG 대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함께하며 꿈과 희망이 넘치는 가족 단위 LCK 뷰잉파티가 된 것 같다”며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 도움을 주신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