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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최대 석탄층메탄가스전, 일일 생산량 800만㎥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姚雨璘,王飞航,强力静一读
2025-08-21 14:27:00
지난 2022년 6월 25일 작업자가 산시(山西)성 친수이(沁水)현 석탄층메탄가스전 작업장에서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타이위안=신화통신) 산시(山西)성에 위치한 중국 최초의 규모화 심층 석탄층메탄가스(CBM)전인 산시 다닝(大寧)-지(吉)현 가스전의 일일 생산량이 800만㎥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석유(中國石油·페트로차이나) 석탄층메탄가스회사는 올해 연간 생산량이 30억㎥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非)전통적 천연가스 개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다닝-지현 가스전의 추정 매장량은 6천억㎥로 지난 2019년 착공됐다.

석탄층메탄가스는 석탄층에서 생산되고 메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비전통적 천연가스를 일컫는다. 해당 자원의 채굴은 탄광 가스 사고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며 천연가스 부족 현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산시성은 석탄층메탄가스 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깊이 2천m 이내에 약 8조3천100억㎥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중국 전역 총 매장량의 약 3분의 1에 해당한다.

끊임없는 기술 혁신에 힘입어 올 1~7월 다닝-지현 가스전은 12억㎥가 넘는 석탄층메탄가스를 생산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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