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화요일
흐림 서울 32˚C
흐림 부산 29˚C
흐림 대구 35˚C
흐림 인천 30˚C
흐림 광주 33˚C
구름 대전 33˚C
흐림 울산 33˚C
흐림 강릉 32˚C
흐림 제주 34˚C
생활경제

베나치오도 오른다…오는 10월부터 20% 인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서희 기자
2025-08-05 11:01:01

4년 6개월 만의 가격 조정...물류·원가 부담 영향

베나치오 제품 이미지사진동아제약
베나치오 제품 이미지[사진=동아제약]
[이코노믹데일리] 동아제약의 대표 소화제 '베나치오'가 오는 10월부터 20% 인상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동아제약은 약국을 대상으로 가격 인상 안내를 시작했다. 동아제약은 가격 인상 직전 주문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약국별 공급 물량을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 중이다.

현재 베나치오는 △베나치오액 △베나치오에프액 △베나치오키즈액 등 3종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UDCA(우르소데옥시콜산)와 산사(산사나무 열매) 성분을 추가하거나 함량을 늘려 소화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 '베나치오 프로'를 오는 10월 출시할 계획이다.

앞서 2023년 까스활명수 가격이 인상된 데 이어 베나치오까지 오르면서 그동안 유지되던 '1000원 액상형 소화제' 시장이 무너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물류비, 인건비,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부득이 약국 공급 가를 10월부터 조정할 예정”이라며 “이는 2021년 5월 이후 4년 6개월 만의 인상"이라고 설명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신한투자증권
여신금융협회
농협
SK증권
KB_1
부영그룹
신한은행
국민카드
메리츠증권
한미그룹
KB
우리은행_1
넷마블
kb_2
농협
kb
한화
kb_3
우리은행_2
롯데
종근당
신한금융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