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신화통신) 올해 상반기 중국 전자정보 제조업이 빠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전자정보 제조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공업 및 첨단기술 제조업보다 각각 4.7%포인트, 1.6%포인트 높은 수치다.
주요 제품 중 마이크로컴퓨터 장비 생산량은 1억6천600만 대로 5.6% 확대됐다. 집적회로(IC) 생산량은 2천395억 개로 8.7% 늘었다.
스마트폰 생산량은 0.5% 증가한 5억6천300만 대로 집계됐다.
전자정보 제조업 수출 역시 활기를 보였다.
올 상반기 규모이상 전자정보 제조업의 수출 인도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의 성장을 실현했다. 그중 집적회로 수출량은 1천678억 개로 20.6% 급증했다.
같은 기간 규모이상 전자정보 제조업 매출과 총 이익은 9.4%, 3.5% 뛰어오르며 각각 8조400억 위안(약 1천551조7천200억원), 3천24억 위안(58조3천63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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